그 운명.

by StarrY

그녀에게 그가 끊임없이 밀려왔다.

운명이었다.


우리에게 운명이란, 결국 그 커다란 파도가 아니었을까? 세상이라는 큰 파도.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삶의 엮임. 그리고 커다란 강줄기.

운명이라는 흐름에 그렇게도 휩쓸리는 삶.

휩쓸린 우리.

휩쓸리는 우리들.


붙잡아라 그대, 어디로 흐를지 모르니.

그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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