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보세요. 아니 세 번 보세요_ 그녀는 분명 이별을 말했었어요.
S: "우리 이제 그만 만나야 할 것 같아.
이것 봐 우리가 뭐하는 거야? 이게 정상이야?"
T: "정상? 몰라, 상관없는데 난 좋아, 너는 별로야?"
S:"정상이라고? 우린 만나면 싸우기만 해"
T: "말도 안 되는 소리"
S: "새삼 놀랄 일도 아니잖아, 우린 한 달 내내 시드와 낸시 같았어"
T: "섬머, 시드는 낸시를 부엌칼로 7번이나 찔렀어
우리가 의견이 엇갈리긴 해도 내가 시드 비셔스 같진 않아."
S: "아니 내가 그렇다고"
T: "그럼 내가 낸시야?"
S: "일단 먹고 나중에 얘기하자."
그는 자신의 사랑에 취해 그녀가 주는 신호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녀의 감정이 느끼는 미묘한 균열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