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ma 187번째 이야기, 역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비수처럼 마음에 콕콕 박히는 날이 있다. 역사는 결코 먼 과거가 아니다. 우리의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과거라는 이름으로 남기 때문에. 그래서 역사는 현재이자 미래라 생각한다. 우리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이들의 삶의 역사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그 역사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