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노지

Fantasma 228번째 이야기, 텐노지

by 석류
유령_텐노지.jpg
비 내리는 텐노지 거리를 거니는데, 너와 함께 이 거리를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가 지금 이 순간 내 옆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와 함께라면 비가 아닌 눈이 와도 좋을 텐데. 그렇게 나는 그 거리에서도 널 생각했다. 비처럼 촉촉하게 내 마음을 적시고 있는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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