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Fantasma 240번째 이야기, 홍콩

by 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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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를 보며 홍콩에 대한 낭만을 키웠던 시간이 있었다. 지금도 내게 홍콩은 낭만으로 가득 차있는 도시다. 그곳 어딘가에 장국영이 여전히 살아 숨 쉴 것 같고, 쌀국수 집에서 양조위를 마주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거리 곳곳에 영화의 흔적들이 남아 내게 손짓하는 홍콩.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여도 좋다. 비 오는 홍콩도 충분히 낭만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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