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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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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크
꼭 쥐고 있던 주먹에 힘을 뺍니다. 끝은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뭐든 되겠지요. 어차피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저항없이 받아들일 나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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