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나의 시

살아있다는 것의 의미

by Far away from

네가 나로 하여금 무언가를 느끼게 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의미이다


식량은 사람에게 에너지를 일으키게 하고

물은 목마름을 해소하듯이

살아있는 존재간의 만남은 상대에게 호감을 가지게 하거나 관심을 끌게 마련이다


나무는 오랜 시간 자라도 잎을 내는 것을 게을리하거나 열매를 맺는데 소홀하지 않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나이 들었다고 나 자신을 가꾸거나 사소한 만남을 하찮게 여기면 안 된다


살아있는 것들 모두 살아있자.

삶의 의미는 무겁고, 사람의 가치는 무한하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바람이 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