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by
Far away from
Oct 31. 2022
새롭다
세상이 새롭다
힘껏 공기를 들이마시고
아기와 같이 눈을 부릅뜨고 세상을 보니
새롭다
기분 좋다
힘들고 지치고
같은 것들의 반복인 일상과 세상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내 안에 있었다
세상도 나이 먹었지만
반드시 나보다는 수명이 길 것이기에
난 이 아기 같은 세상을
부릅뜨고 봐야 할 의무가 있다
처음부터 해 나갈 것이다
새롭게
아이처럼
keyword
세상
아기
매거진의 이전글
게
우주선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