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나의 사람들
'나의 사람들' 매거진은 많은 고민을 하며 만든 매거진이다.
내가 많은 인맥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사교성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니기 때문에 10편이상을 쓸수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였다.
하지만 직장동료와 오랜 친구들, 친가와 처가의 가족들까지 포함하면 최소 10명은 넘겠다는 확신이 있었고, 더 나아가 나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들(연예인, 위인 등)까지 영역을 확장시킨다면 사람은 더 많아질 것이다.
나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던 만화 주인공에 대한 얘기까지 쓸 생각을 하니 소재가 넘쳐 기쁨이 차올랐다.
이 매거진을 통해 그들을 투영하여 궁극적으로는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질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