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살다가
삶과 죽음을 초월하여 몰입하게 되는 시간이 있어
죽을 것같이 아프다가도
미치듯이 짜증 나기도 하고
따뜻한 마음에 가슴이 벅차올라 하늘로 날아갈 것 같다가
끝도 모를 상실감에 땅이 꺼지듯 한숨을 쉬기도 하지
사랑
사랑이야.
이성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사람의 보편적이고 고유한 가치..
삶과 죽음을 초월하여 무언가 하나를 하라고 하면
사랑을 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