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Far away from Jul 31. 2018

어머니 생일

2004.07.30cy

어머니 생일이 내일 모랜데..

근사한 선물을 해드릴수 없다..

젋고 아름다운 어머니가 늙어버릴까봐 걱정이다..

내가 정말 근사한 옷을 사드릴수 있을때쯤되면..

그 옷을 입으신 어머니의 모습이 슬퍼지면 어쩌지..

세상에서 나 혼자만 좋은 자식이 아니라는 기분이 든다..

매거진의 이전글 잃어버린 목소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