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나의 주말

민셔 돌잔치(판교역 경복궁)

2016.06.11

by Far away from

둘째 민셔 돌을 맞이하여(원래생일은 6월15일) 가족들끼리만 조촐하게 돌잔치를 치른다.

장소는 몇달전에 겨우 예약해놓은 판교역 경복궁.

%ED%81%AC%EA%B8%B0%EB%B3%80%ED%99%98_IMG_6311.JPG

처가와 본가 식구들만 초대하여 조촐하게 치렀는데, 과일과 떡은 우리가 하루전에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 동네 떡보주니에서 예약하여 맞춰 놓은 상태. (관련 대부분의 예약과 절차등을 와이프가 진행하였다. 흐흐)

%ED%81%AC%EA%B8%B0%EB%B3%80%ED%99%98_IMG_6277.JPG

공짜로 돌잡이도 하였는데 민셔는 붓을 집었다! 학자가 될라나?? 번외로 붓을 빼고 한번 더 집었는데 이번엔 실을 집었다. 그래그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거라...

%ED%81%AC%EA%B8%B0%EB%B3%80%ED%99%98_IMG_6382.JPG

식사는 인당 35000원짜리 특별한정식. 다 먹고나서 배가 고프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양이 상당히 많다! 회와 고기도 정갈하게 나와 만족스런 식사.

%ED%81%AC%EA%B8%B0%EB%B3%80%ED%99%98_IMG_6325.JPG

민셔와 민재는 보정역의 한복 대여점에서 대여한 한복으로 의상을 맞추고, 우리는 결혼때 입었던 한복을 입는다.


먼길 오셔서 축하해주신 양가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귀여운 민셔 건강하게 쑥쑥 자라거라.

%ED%81%AC%EA%B8%B0%EB%B3%80%ED%99%98_IMG_6326.JP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민재와 세차, 수지 이가자, 수원야구장, 진미통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