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막히는 차선

by Far away from

운전을 하다 보면 유독 내 차선만 막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선을 바꾸지 않고 꾸역꾸역 조금씩 전진하여 교차로 부근에 다달았다


씽씽 빠졌던 옆 차선 뒤쪽에 이제 막 멈춰 선 차에서 부러워하는 소리가 들린다.


'아 저 옆 차선 앞에 있는 사람 부럽네~ 옆 차선이 더 잘 빠졌나?'


인생도 이와 같다.

내가 거쳐온 과정은 관심이 없고 현재 있는 위치만 보고 부러워하거나 비난하는 사람들.


나와 남의 처지에 대해서는 절대 섣불리 말해서는 안된다


말이란. 쉽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것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양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