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살인마] 달의 뒷면을 보라(팩트 폭행)

이제 본격적으로 실제 댓글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해서 공부하는 시간이다. 우선 네이버 포털 댓글을 먼저 살펴보고, 유튜브 댓글로 넘어가고자 한다. 모든 글이 다 그렇지만, 남들이 어떻게 쓰는 지 많이 보고 연구해야 한다. 무수한 기사 속에 숨어 있는 보석 같은 댓글을 캐는 고된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사 원문과 댓글 속에 감춰진 묘한 긴장 관계를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2013년도의 네이버 댓글이 댓글사관학교 입문 과정이라면, 2020년 유튜브 댓글은 심화 단계(변주곡)라고 보면 되겠다. 댓글을 다는 데 깊이 있는 지식은 사치다. 방송인 김구라처럼 습자지 같이 얇으면서도 다양한 지식을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남들보다 빠르고 시의적절하게 댓글을 달아서 *베댓에 오를 수 있다.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프로 댓글러가 되는 길은 ‘신 극한직업’에 도전하는 일이다. 자신이 없는 사람은 '댓글사관학교' 정문에서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 바란다. 

1.    달의 뒷면을 보라(팩트 폭행)

◈ 주말계획 물으면 거짓말 하는 이유는?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실시한 한 여행사의 설문조사 결과, 영국인들이 자신의 주말계획이 더 흥미롭게 들리도록 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실제 주말에 가장 많이 하는 일은 TV시청, 잠자기, 집청소, 음주 등이었다고 합니다. 근데 왜 거짓말을 할까요. 왜 그럴까요?

☻빵댓1: 회사 나오라고 할 까봐

☞답글: "이게 정답이다" "진짜 개공감 ㅋ" "연구가 필요 없는 답이네" 

☻빵댓2: 백수는 해당 없다

☞답글: 백수들에겐 항상 평일이거나 항상 주말이지

☻빵댓3: 여친 없어서...

☞답글: "남친 없어서..." "여기 한 커플 탄생이요~~" "저도 여친 없어요. 삼각구도 갑시다"

☼댓글 지식

♣개공감: “크게 공감한다”는 의미의 은어. 비슷한 표현으로 ‘격하게 공감한다’, 연관 검색어는 “ㅋㅋㅋㅋ” 

◈ 소주 남자는 5잔, 여자는 2.5잔만 드세요

한국건강증진재단이 WHO 권고와 의학계 자문으로 '저위험 음주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내용인데요. 건강을 해치지 않는 주 1회 음주량이라고 합니다.

☻빵댓1: 아~ 그래서 소주 1병이 7잔 반이 나오는구나. 남자랑 여자랑 둘이서 마시면 딱 좋게. 그럼 뭐해.. 주변에 죄다 시커먼 남자뿐이라 마시면 딱 안 좋게 끝나...

☞답글: "아니에여 ㅋ 소주회사의 상술이죠.. 2명이서 먹을 경우 1잔이 남고, 3명이서 먹을 경우도 1잔이 남게 되죠.. 4명도 역시 모자라고,, 7명이 먹지 않는 이상 딱 맞아 떨어지지가 않죠.. 그래서 더 주문하게 하려는 상술입니다. ㅋ"

☜덧글: "흘리면서 드시면 됨 ㅋ" 

☻빵댓2: 먼 소리냐 소주 5잔은 안주 나오기 전에 먹는 건데~

☞답글: "지금껏 살면서 안주 나오기 전에 소주 5잔 먹는 사람은 한번도 못 봤다" "서브 안주라도 먹으면서 마시겠지 ㅡㅡ 깡술이겠냐."

☻빵댓3: 이 기사에 불만 있으신 분은 큰 잔으로 드세요

☞답글: "소주잔(50ml)을 기준으로 남자는 5잔, 여자는 2.5잔을 넘지 않아야 한다. 기사 똑바로 안 볼래? 큰 잔이면 남자는 1잔 여자는 0.1잔. 바로 바로 머리 안 돌아가냐?" "웃자고 쓴 댓글에 죽어라 달려드는 사람도 있네 ㅋㅋㅋ"

◈ 전두환 전 대통령 '완판남' 등극

전씨 일가 소장품, 이른바 '全 콜렉션'의 오프라인 경매 2건을 진행했는데 2차례 연속 낙찰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201점이 출품돼 53억원 상당의 낙찰총액을 기록, 한국 미술품 경매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하네요. 흥미로운 건 야드로 도자기 35점 가운데 20점을 한 전화 응찰자가 샀다고 하네요. 이후 다른 미술품들도 꽤 가져간 걸로 보아서는 ‘대단한 콜렉터’인 듯 하답니다. 이대원의 ‘농원’ 역시 낙찰가 6억 6천만 원으로 전화맨이 낚아채 '얼굴 없는 콜렉터'가 누군지 궁금증을 팍팍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빵댓1: 완판남 ㅋ. 기자 센스 죽이네

☻빵댓2: 측근들이 다 사준 담에 돌려주겠지

◈ 아이리버 출시 새 이어폰 가격 149만원…"오타 아냐?"

아이리버가 최근 출시한 새 이어폰 아스텔앤컨 AKR02를 출시했는데, 가격이 무려 149만원이랍니다. 이에 누리꾼들이 "왜 이렇게 고가냐, 식겁하겠네" 등 반응을 보이자, 회사측은 "성능을 따져봐도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다"라고 말했답니다.

☻빵댓1: 한 명이라도 걸리겠지

☻빵댓2: 아이리버는 결국 돌아올 수 없는 강, 리버를 건너는가

☻빵댓3: 저거 줄을 실수로라도 잡아당기면 주먹 날라오겠네

☻빵댓4: 막귀들에겐 어차피 오르페우스를 줘도 비싼 쓰레기일 뿐

☼빵댓 지식

♣식겁하다: 뜻밖에 놀라 겁을 먹다

♣막귀: 이어폰 헤드셋 등 음향기기로 노래를 감상할 때 음질의 좋고 나쁨을 잘 구별 못하는 귀.

♣오르페우스: 아우데스 오르페우스 톨보이 스피커로 대당 가격이 2천만원 대.

◈ 미혼여성 절반, 남친·남편 유흥업소 출입 이해

한 결혼정보회사가 2030 미혼여성 설문조사결과 57.1%가 남친이나 배우자의 유흥업소 출입을 이해할 수 있다고 응답했답니다. 댓글로 응답하라~

☻빵댓1: 울 와잎은 돈 가방 들고 오기 전엔 이해 못함

☻빵댓2: 이해와 오해의 너무 잔혹한 차이

☻빵댓: 결혼하고 다시 물어봐

☼빵댓 지식

♣와잎: 와이프의 준말. 결혼한 여자를 보통 ‘아내’로 부름. ‘마누라’는 중년이 넘은 아내를 허물 없이 부르는 말. 남에게 자신의 아내를 겸손하게 부르는 말은 ‘집사람’ 또는 ‘안사람’. 결혼한 여자를 낮추어서 ‘여편네’라고 부르기도 함.

◈ 조선시대 사람들은 얼마나 오래 살았을까?

오늘날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남 78세, 여 85세로 세계적으로 최 상위권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럼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땠을 까요. 서울대 의대 황상익 교수는 '근대의료의 풍경'(푸른역사)을 통해 비교적 통계가 정확한 왕들의 평균수명(46세 전후)을 분석하여 추론한 결과, 1800년대 사람들의 평균수명을 35세 안팎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짧은 이유로 영유아 사망률이 높았던 점을 꼽고 있네요.

☻빵댓1: 돈 없이 오래 사는 것도 고통이다

☻빵댓2: 허준은 머햇노 이기야

◈ 사생활 노출위험 커진 스마트 시대…SNS 흔적을 지워라

편리한 만큼 사생활 노출 위험도 커진 스마트 시대. 헤어진 연인의 사진을 태우는 대신 얼굴을 모자이크 하는 등 인터넷과 모바일 어딘가에 남긴 흔적을 지우는 일이 더 복잡해진 세상에 살고 있답니다.

☻빵댓: (S)시간(N)낭비(S)서비스

◈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초간단 예방법 5가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겨냥한 악성코드가 범람하면서 해킹, 스미싱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답니다. 씨TV넷가 예방법 5가지를 소개 했다네요. 뭐 공식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으라는 소립니다.

☻빵댓1: (1)안드로이드를 판다 (2)아이폰을 산다. 끝

☞답글: "ㅋㅋㅋ 반박 못함" "기자의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댓글" 

☻빵댓2: 평화로운 사과마을

☞답글: "여기는 사과 농장. 아이폰을 재배하죠" "ㅋㅋㅋ 사과마을"

◈ “보면 안다”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의 특징 5

미국 폭스뉴스가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의 특징 5가지를 소개했는데,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단 것을 좋아한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콧속이 건조하다' '과체중이다' 등 이랍니다.

☻빵댓: 그냥 감기 잘 걸리는 사람들은 안 씻은 손으로 코 잘 파는 사람들이야

☞답글; "ㅋㅋ 공감" "걸렸네 ㅋ"

◈ 10세 아들 생일파티 한번에 300만원…대체 뭘 했길래?

강남의 한 초등학교에 3학년에 다니는 아들을 둔 어머니가 아이 생일파티 때 같은 반 학생 40명을 호텔에 초대해 300만원을 썼는데, 이 같은 파티가 최소 300만원에서 700만원을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아이 기를 살려주고 엄마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위치에 오르고 싶어서 카드를 질렀는데, 이는 아이들 생일파티 수준에 따라 학부모들의 계급이 결정되는 '물신주의'와 '속물주의'적 세태의 반영이라는 지적입니다.

☻빵댓: 하지만 선물은 필통

☞답글: "루이필통" "루이필통에서 터짐 ㅋㅋ" "오랜만에 역대급 드립 루이필통 ㅋ"

◈ 저기요, TV 화면은 왜 구부렸나요?

2014 CES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가 UHDTV로 가로 해상도가 4000픽셀에 육박, 흔히 구입하는 풀HDTV보다 4배 더 많은 픽셀로 화면을 표현한다는 것이랍니다. 한편으로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것이 바로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LCD 패널을 휜 모니터와 TV가 삼성과 LG 등을 통해 잇달아 선보였다는 점이랍니다. 이에 소비자들은 "왜 구부렸나요"라고 묻지만 제조사는 그 궁금증을 풀어주지 못한다고 하네요. 일각에서는 '기술 과시용'이라는 지적도 나오는데, 풀HD로 게임을 돌리고 HD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된 지 얼마 안 되는 시점에 하드웨어가 너무 앞서가는 것 아니냐는 기자의 볼멘 소리가 담겨있습니다.

☻빵댓1: 건희씨가 구부려 보고 싶대서요~

☞답글: "다음엔 접는 걸로 만들겠네" "ㅋㅋ 정답" "너희 이건희 회장님께 왜 그러는 건희?"

☻빵댓2: 말아서 김밥 만들어 먹을려구

☞답글: "ㅋ 나는 이게 왜 웃기지 ㅋ" “값이나 구부려 봐”

◈ 형제 있는 아기, 부모 관심 끌기 위해 가짜로 운다

일본 도쿄 성심대학교 히로코 나카야마 박사 연구팀이 6개월에 걸쳐 2명의 아기를 관찰한 결과, 형제 자매가 있는 아이가 부모에게 더 큰 관심 받기 위해 가짜로 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생후 7개월과 9개월 된 아이를 한 달에 두 번에 걸쳐 각각 한 시간씩 관찰했더니 7개월 된 아이는 총 68번을 울었고, 9개월 된 아이는 총 34번 울었답니다. 7개월된 아이는 두 명의 형제 자매가 있는 반면, 9개월 된 아이는 형제가 없었다고 하네요. 특히 7개월 아이는 울기 직전에 미소를 짓다가 주위에 엄마가 있을 경우 울음보를 터트렸다고 합니다. 나카야마 박사는 '아기가 가짜로 우는 것은 부모의 관심을 끄는 성공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빵댓: 형제 없어도 원래 관심 끌려고 잘 움

☞답글: "ㅋㅋ 공감... 젤 무서운 관심병" “겨우 두명 조사해 가지고 그걸 발표하는 연구가 옳은 연구라고 할 수 있는가”

◈ 늑대는 개의 직접 조상 아니다

미국 시카고대학 과학자들의 게놈 연구 결과, 개가 늑대로부터 바로 갈라져 나온 것이 아니라 먼 옛날 늑대와의 공동 조상으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개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과 크로아티아, 이스라엘 지역의 회색늑대 3종과 역사적으로 늑대와 격리된 채 살아온 중앙아프리카의 바센지, 호주의 들개 딩고 등 2종의 개, 이들보다 더 오래 전에 갈라진 개과(科) 동물 자칼의 게놈을 분석해서 얻은 것이랍니다. 연구진은 "알려지지 않은 어떤 늑대 종으로부터 개가 갈라져 나간 뒤 이 늑대가 멸종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3종의 늑대 가운데 어느 것도 개들과 최 근연(近緣) 관계인 것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 했다네요.

☻빵댓1: 술 먹으면 개 되는 거고, 여자 보면 늑대 되는 거고...

☞답글: "당신은 진정한 위너" "드립의 황제" "여자와 술 먹으면 늑대개인가?"

☻빵댓2: 술만 마시면 개가 되는 걸로 봐선 인류의 조상이 개인 듯

☞답글: "센스 짱"

☻빵댓3: 부자관계 일 줄 알았는데, 형제관계였다 이거 구만

☞답글: "명쾌" "요약 보소" "똑똑한 새끼" "이걸 부제목으로 따라"

☼빵댓 지식

♣게놈: 유전자(gene)와 세포핵 속에 있는 염색체(chromosome)의 합성어로 염색체에 담긴 유전자를 일컫는다. 참고로 ‘개놈’은 행실이 나쁘거나 매우 못된 사람을 낮춰 부르는 말이다.

◈ 골프를 사랑하는 軍

국방부가 2013년 12월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처형으로 전군에 내렸던 골프 금지령이 해제되면서 군 골프장에 군인들이 돌아왔다는 기사입니다. 그간 골프 금지령은 있어도 해제령은 사실상 없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랍니다. 군 골프장의 단골손님은 별을 단 장군들로 2011년과 2012년 육·해·공군 장군 450여명이 2만2000번 넘게 군 골프장을 출입, 한 명당 연평균 24.5회 정도로 2주에 한 번씩 골프를 쳤다고 합니다. 반면 대위 0.9회, 중위 0.1회로 계급이 낮은 군인은 거의 이용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빵댓: 장교들 권총사격 점수보다 골프점수가 더 잘 나오는 불편한 진실 ㅡ ㅡ

☞답글: "장교용 권총은 어차피 자살용 아니에요?" "ㅋㅋ 자살드립 웃겨" "그렇軍"

◈ 밤늦게 스마트폰, 당신의 직장생활 망친다

미국 워싱턴 대학 크리스토퍼 바네스 교수 연구팀이 연구한 결과, 잠자리에서 습관적으로 들고 있는 스마트폰이 숙면을 방해해 직장생활에 지장을 준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직장인 피실험자 8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2주간 관찰했더니 밤 늦게 스마트폰을 사용한 그룹이 TV 노트북 사용자 그룹에 비해 더 피로를 느껴 생산성이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바네스 교수는 "스마트폰은 잠을 방해하기 위해 만들어진 완벽한 기기"라면서 "저녁에는 가급적 스마트폰을 꺼두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네요.

☻빵댓: "아이폰으로 누워서 웹서핑 하다 졸아서 입술로 떨어뜨리면 졸라 아픔"

☞답글: "옵티머스 각진 걸로 떨어뜨려 보셨어요?...후" "갤노트에 눈 맞아서 멍들어 보셨어요?ㅠㅠ" "코에 떨궜다가 새벽녘에 코피 터진 적 있으세요?" "진짜 맞으면 소리도 못 지르고 혼자 끙끙거림 ㅋ" 

☼빵댓 지식

♣졸라: ‘많이’ ‘매우’를 뜻하는 비속어. 참고로 에밀 졸라(Émile Zola)는 프랑스 소설가로 드레퓌스사건 때 드레퓌스의 무죄를 주장했으며 ‘목로주점’으로 자연주의 문학을 확립했다.

◈ 비타민D 보충제, 질병예방에 별다른 효과없어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의 마크 볼란드 박사 연구팀이 비타민D 보충제가 심장마비, 암, 골절 등의 예방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답니다. 40명에게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도록 하고 진행된 조사에서 질병예방 효과가 과학적으로 의미 있는 15%선을 넘지 못해 의사들이 비타민D 보충제를 처방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비타민D는 건강한 뼈, 이빨, 근육의 주요소로 피부가 햇볕에 노출되거나 기름기 있는 물고기, 달걀 등에서 섭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빵댓: 홈쇼핑 보면 안 먹으면 내일 죽을 것 같던데...

☞답글: "아 웃겨" "ㅋ 미친다" “이 글을 암웨이, 뉴스킨이 싫어합니다.”

◈ "밥상머리 이슈를 잡아라"…여야, 설 민심잡기 주력

여야는 설 연휴 기간 의원들을 지역구로 일제히 내려 보내 '밥상머리 민심잡기'에 주력할 방침이라는 소식입니다. 2월 임시국회와 다가오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설 연휴 기간 서민의 바닥민심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등 일찌감치 표심 다지기 전략에 부심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뭐 해마다 명절이면 나오는 단골 뉴스긴 하죠.

☻빵댓: 명절 밥상머리에서 니들 욕밖에 안 한다

☞답글: "와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