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살인마] 국뽕이 되거라(애국심 자극)

☼빵댓 지식: ‘국뽕’은 국가와 히로뽕(philopon)의 합성어다. 국수주의·민족주의가 심하며 타민족에 배타적이고 자국만이 최고라고 여기는 행위나 사람을 일컫는다.

◈ 환경단체 "일본포경선, 남극해서 밍크고래 불법포획"

호주 국영 ABC방송에 따르면 포경에 반대하는 환경운동단체 시셰퍼드가 남극해에서 조업 중인 일본 포경선들이 다수의 밍크고래를 불법적으로 포획한 장면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언론에 공개한 항공사진에는 3∼4마리의 죽은 밍크고래가 일본 포경선 갑판 위에 나란히 누워 있었는데 시셰퍼드 호주지부 봅 브라운 지부장은 "밍크고래가 놓인 갑판에는 피가 흥건히 고여 있었으며, 현대 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소름 끼치는 장면"이라고 말했답니다.

☻빵댓: 아베 명치 존1나 쎄게 때리고 싶다

☞답글: "겨우 명치만?" "아베 낭심 파괴시키고 싶다" "아베 고환 터트리고 싶다"

◈ 김연아 의상 논란? 원인은 '시각적 부조화'

피겨 여왕 김연아의 올림픽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서 이별과 대지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연둣빛 노란색 드레스를 선택했지만, 김연아 고유의 퍼스널 컬러와 조화를 이루지 못해 첫 반응이 차가웠다는 소식입니다. 전문가들은 김연아의 피부타입은 겨울이어서 청블루와 블랙컬러를 입었을 때 더 우아하고 세련돼 보이는 것은 물론, 실제 2009년 세계선수권, 2010년 벤쿠버올림픽, 2011년 세계선수권 모두 블랙을 선택해 좋은 성적을 냈다는 분석입니다. 따라서 이번 논란은 피겨의상이 표현력이라는 부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색채학적 관점상 '시각적 부조화'가 원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하는데...

☻빵댓: 이젠 이 컬러야만 함...연아의 의견에 무조건 지지하기로 결정했음

☞답글: "큰 결정 하셨네요 아주" "연느님 하시자는 대로 하지 뭔 말이 이렇게 많아" "ㅋㅋ"

☼빵댓 지식

♣연느님: 김연아의 ‘연’과 하느님의 ‘느님’을 합쳐 만든 합성어로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를 이룬 사람에게 붙임. 예능의 신 유재석에게는 ‘유느님’, 축구스타 박지성에게는 ‘지느님’, 치킨 배달 예약하기가 힘들다는 의미로 ‘치느님’을 사용하기도 한다.

◈ 전국 '초미세먼지' 평상시 3배 ↑…'마스크 착용' 필수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40까지 오르고, 순간 최고 농도가 199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아 날이 밝았는데도 건물 윤곽이 안 보일 정도라고 합니다. 올 들어 서울에 처음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가 계속 유지될 전망이라네요. 아, 중국... 어쩌죠.

☻빵댓: 일본은 야동이라도 볼만하지 중국은 우리에게 미세먼지만 주네

☞답글: "아 공감" "공감 대부분이 남자겠지" "방사능보다 미세먼지가 더 나을 듯"

◈ 포럼 참석한 아베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2일 오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44차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연설을 듣는 사진이 실렸네요. .

☻빵댓: 중국에서 인터넷에 올라온 글인데 인기만발이라고...^^ 원문:上帝缺主席了，于是曼德拉去了！上帝缺手机了，于是乔布斯去了！上帝缺舞伴了，于是杰克逊去了！ 上帝缺司机了， 现在保罗沃克去了，万能的主啊！你缺狗不，请把安倍晋三请去吧！中国人转起。。。 번역 :신께서는 대통령이 부족하시자 만델라를 데려가셨고, 핸드폰이 없으시자 잡스를 데려가셨고, 댄스 파트너가 없으시자 마이클잭슨을 데려가셨고, 운전기사가 없으시자 폴 워커를 데려가셨다. 전능하신 주여, 혹시 '개' 가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아베 신조 좀 데려가시죠!

☞답글: "명언이다" "폴워커가 운전기사야 ㅋㅋ" "천잰데?" "개는 집이라도 지키지" "개한테 사과하세요 얼른 ㅋ"

☼빵댓 지식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y Forum): 매년 초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으로 저명한 기업인∙정치인∙경제학자∙저널리스트 등이 세계 경제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모인다. 1971년 1월 스위스 제네바대 슈바프(K. Schwab) 교수에 의해 설립되었고, 지명을 따 ‘다보스포럼’이라고 불린다.

♣폴 워커(Paul Walker): 2013년 11월 30일 40세의 나이에 포르쉐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미국 영화배우. 1985년 드라마 '천사 조나단'으로 데뷔하여 영화 '분노의 질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 벤츠 타고 온 의사 동창… 이공계는 지하철

수십 년째 과학기술 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공계 출신은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어렵고 소득이 적다는 등의 이유로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답니다. 1990년대만 해도 의대보다 커트라인이 높은 이공계 학과가 많아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이공대에 많이 갔는데, 최근 동창회를 하면 이공계 친구들은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반해 지방의 의대나 치대를 간 친구들은 고급 승용차를 몰고 와서 술값을 낸다고 하네요.

☻빵댓: 인문계는 자전거 타고 오거나 걸어옵니다

☞답글: "동창회에 못나갑니다...집에서 소주 깝니다 ㅠㅠ"

◈ NC 선수들 전원 모기업 엔씨소프트 직원됐다 “판교 사옥도 맘대로 드나들어요” 

NC는 2014년을 맞이해 야구선수단 전원에게 ‘명예 사원증’을 지급, ‘우리는 하나’라는 자긍심은 물론 모기업이 보유한 편의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엔씨소프트 직원들과 똑 같은 카드로 최근 신축한 판교 사옥의 첨단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돼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부럽 부럽^^

☻빵댓1: 넥센도 배워야 한다. 은퇴 후에는 모두 타이어 공장으로...

☞답글: "아 젠장 사무실에서 뿜었다" "두산은 미래를 찾으러 가야 함" "롯데는 껌 파냐?" "삼성은 휴대폰 만듦?"

☻빵댓: 좀 있음 연봉 대신 아이템 나눠 줄 기세...

☞답글: "아덴 집행검" "수결지가 젤 비쌈" "리얼 빵 터짐ㅋㅋㅋ아~ 배 땡겨! ㅋ"

☼빵댓 지식

♣아덴 집행검: 온라인 게임 '리니지1'에서 3000만원에 해당하는 진명황의 집행검 아이템으로 60대 여성 게이머가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현금을 지급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해 유명세를 탔다. 결국 여성 게이머는 아이템 능력이 강화되는 ‘인챈트’에 실패해 아이템이 소멸돼 소송에서 패소했다.

♣수결지; 리니지 게임에서 법사가 사용하는 현금 4000만원 상당의 지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