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관, 오수관, 전기, 통신... 어마어마한 공사
끝날 거 같지 않던 집 공사도 어느덧 끝을 보인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네ㅠㅜ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다해야하니...
돈이! 돈이!ㅠㅜ
집은 지어졌지만 집 안에서 발생하는 오수 폐수를 연결해야한단다.
자재비만도 천 단위ㅠㅜ
거기에 장비값과 인건비ㅠ
암튼 아니할 수 없는 일...
토목 전문가이신 심 사장 님 조카분이 진두지휘해주시기로!
덕분에 일은 일사천리!
부지가 방대하다보니 이틀 정도로 예상했던 일이 배 이상으로 늘고...
것도 노련하게 장비며 일꾼을 부려주는 심 이사 님 덕분에 현장은 농땡이란 있을 수 없고 분주하게 척척 움직인다.
이렇게 기밀하게 움직이는 현장을 보니 놀랍기도 하고 뿌듯~한 맘이 가득!ㅎ
오늘까지 농장입구부터 우수관 묻기 완료!
낼 전기통신 상수도관 작업만 하면 끝!
그러면 이제 집으로서의 기능이 완전히 갖춰지게 되는거다!
벌써부터 이곳에서의 생활이 기대되는 건 철없는(?) 생각일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