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푸드의 새 장을 연 ‘에담치즈스틱’
그간 취미로만 고군분투했던 하지만 행복했던 나의 베이킹!
남편의 귀촌 결심에 부득이 업이 되어야하는 이 시점!
아무리 용써보지만 나는 나!ㅋ
내 스똴대로 해야겠지?ㅎ
귀촌 준비로 넘 분주한 덕(?)에 그간 소원했던 베이킹!
포카치아도 깜빠뉴도 그리워! 그리워!!
르뱅도 키워야하고!
자그맣게 하우스 안에 공방(?)을 만들어준 남편!
컨벡션 오븐도 들이고...
But!!!
이번의 강추위가 수도도 얼리고ㅠ
도저히 작업할 수 없는 상황ㅠㅜ
유난히도 다사다난! 사건사고가 많은! 호락하지 않은 귀촌생활!
심난한 맘 베이킹하는 순간만큼은 모든걸 잊게되네ㅎ
집과 작업장을 오가며 용쓴다ㅠㅜ
덕분에 왔다리갔다리!
뭐만 할라치면 도구가 저 멀리ㅠ
부디 살이여 내려라~~~ㅋㅋ
오늘의 치즈스틱을 굽기위해!
그간...
재료준비하고... 선반죽하고...
해서 만들어 본 ‘바토네 프로마쥬(작은 방망이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