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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ff the record Aug 10. 2017

'시사회'라는 떨림에 중독되면 어쩌죠?

off the record





안녕하세요.



시사회란 단어에 설레다 못해 떨리는

오프 더 레코드 입니다.



사실 얼마 전에

브런치 무비패스가

발급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혼자서 얼마나

렘 설렘 두근 두근 쿵쾅쿵쾅

거렸는지..

사실 예전에 신청한 건 떨어졌거든요.

 ^-^;

그리고 부끄럽게도

저는 혼자 영화 보는게.. 낯선.. 사람이랍니다.

브런치 무비패스는 혼자가서 봐야하는데 말이죠.

저 나름은

큰 모험이고 이것도 소소한 일탈이어요.

그래서

의외로 많이 설레여요.

중독 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요.


브런치팀 여러분 !

밀땅의 귀재세요.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영화 시사회 신청링크도 받았는데

뽑히는 행운이 따르면 좋겠어.




아마 영화에 대한 글은

좀 더 제가 많이 묻어나는 방향으로 쓰게 될 것 같아요.


렇게 쓰려고 마음을 먹으니 조금 쑥스럽네요.

하지만 그래야

고싶어 하는 분들께 영화의 여러 매력을 보고 선택하실 수 있는 시사회 글이 될 것 같아요.


제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저 답게 쓰는게 가장 솔직할 수 있을 것 같아




저는

정말 취향에 맞는 좋은 영화 하나 보는게

여행보다 더 좋을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제 또래의 감성을 가진 분들이 두어시간 남짓 '여행처럼 즐거운 영화'

를 선택하실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가 되려합니다.




그럼 이제

첫 영화 시사회에 뽑히길 기대하며 행운을 빌어바야겠어요.




(뽑히면 시사회 영화 이름을 공개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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