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Off the record Oct 22. 2022

사고의 틀을 깨고 싶을 때 보면 좋을 책 02

알도와 떠도는 사원





김용규 작가님의

알도와 떠도는 사원


소설을 거의 보지 않는

제가 본 채 10권도 안 되는 소설 중에 한 권입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2312088




가끔

'어떻게 그런 걸 알고 있어요?'

라는 말을 듣는데 바로 이 책 덕분입니다.



철학 베이스의 지식 소설을 표방하고 있는

책이어서

철학적인 개념이나

디자인 계통과는 거리가 먼 피보나치수열 같은 것을

제가 인지하고 그 개념을

설명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책의 흐름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요)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지금은 없어진
'tv 책을 말한다'였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김용규 작가독일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로봇 만드는 회사에 취직을 하셨데요.



럴 수 있었던 이유가

로봇이 인간에 가깝게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인간을 체계화 한 학문이

철학이기 때문이라고 하셨어요.


저는

이 방송을 보고 바로 다음날 학교 도서관에 달려가서 봤답니다.



철학 소설이라는 분야가 좀 생소하지만

4차 산업혁명시대

꼭 한 번쯤 읽어보셨으면 니다.
 


품절된 이 책도
출간되지 않은

이 책의 연작도 다시 나오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사고의 틀을 깨고 싶을 때 보면 좋을 책 01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