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타이, 뿌빳퐁커리, 베트남 쌀국수
최근 새롭게 시도해 본 것 중에는 요리를 꼽을 수 있는데요. 처음으로 베트남 요리인 팟타이와 베트남 쌀국수, 뿌빳퐁커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비가 하루 종일 내리던 어느 금요일에 배달 음식은 싫고 직접 해 먹고 싶은데 그냥 밥과 반찬만 먹기에는 따분하다고 생각했어요. 뿌빳퐁커리는 이미 10번 넘게 만들어본 적이 있었지만 나머지 메뉴들은 완전 처음이라 포기할까 싶기도 했는데요. 결국 해냈습니다.
요리할 때 저는 굉장한 성취감을 느껴요. 단순히 밥솥에 불려둔 쌀을 넣고 밥을 짓는 것보다 하나의 메뉴를 완성하면 제가 뭐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마트에 가서 베트남에서 직수입한 면과 소스를 사고 양파, 쪽파, 샤브샤브용 고기를 무겁게 사들고 왔고요. 여느 때처럼 유튜브에 검색하며 저에게 맞는 레시피를 하나씩 골라 재료 손질부터 따라 하기 시작했어요.
어땠냐고요? 완전 성공이었답니다.
베트남 식당을 그대로 재현했어요! 정말 뿌듯했어요. 시도해 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