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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패스트파이브 Dec 12. 2019

맘 따수운 패스트파이-브!

기부와 함께하는 패스트파이브 강남3호점, 착한 벼룩시장

2019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곳곳에 빨간 구세군 냄비가 눈에 띄는 진정한 연말이네요. 그만큼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모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 패스트파이브 강남3호점에서도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과연 어떤 소식인지 함께 보시죠 :)






강3 벼룩시장
맘 따수운 패스트파이-브



패스트파이브 강남3호점에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강남3호점의 멤버들과 매니저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벼룩시장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 쓰고) 다(시쓰자!)’를 모티브로 진행되었는데요. 특히 수익금의 일부는 강남3호점의 멤버가 운영하는 기부 어플 ‘돌고’를 통해 홀트아동복지관에 기부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도시락, 책, 꽃다발, 사무용품, 닭가슴살, 수제 간식 등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벼룩시장에 등장했는데요!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회사의 상품을 다른 멤버들에게 선보일 수도 있고 패스트파이브 멤버들 사이의 네트워크도 다질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덕분에 점심시간 강남3호점의 라운지는 추운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아주 후끈했답니다 :)





패스트파이브의 커뮤니티 매니저들도 벼룩시장에 동참했습니다!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들고 와 정말 저렴한 가격에 판매도 하고, 추억의 달고나와 애니메이션 스티커, 그리고 겨울철 필수 간식 호빵까지! 눈도, 입도 즐거운 벼룩시장이었지요.




벼룩시장 한편에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두더지 게임도 준비되었는데요. 최고점을 기록한 멤버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함께했답니다! 정말 알찼던 강3 벼룩시장, 함께 참여했던 멤버분들의 소감을 안 들어볼 수 없겠죠?



오늘 강3 벼룩시장에 셀러로 함께 참여하신 부동산 투자 교육 업체, '투자를 부탁해'의 강정미 대표님의 간단한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대표님, 오늘 강3 벼룩시장에서 어떤 물건을 판매하셨나요?


제가 실제로 부동산 투자 교육을 할 때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부동산 관련 도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에게 판매하는 책이라 특별히 엄선한 50여 권 정도를 들고 왔어요. 그리고 저희 직원들이 집에서 안 쓰는 물건들도 함께 판매했는데, 책도 물건도 모두 반응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기분 좋게 많이 팔았습니다 :)



Q. 오늘 강3 벼룩시장에 참여하신 소감이 어떠세요?


사실 오늘 어떻게 팔아야 하나 설레서 잠을 설쳤어요. 덕분에 2시간이나 일찍 출근했죠 (웃음). 어제 매니저분들도 라운지를 열심히 꾸미느라 야근하시는 걸 보고 퇴근해서 그런지 덩달아 떨리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행사가 시작하고 나서는 하나도 떨리지 않았어요. 오히려 멤버들과 함께 교류하고 이야기 나눌 기회가 생겨서 재미있었습니다. 네트워킹도 하고, 물건도 팔고, 거기다 기부까지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패스트파이브에서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나바다'의 정취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패스트파이브의 멤버들과 매니저들이 한데 모여 맘 따수운 패스트파이-브를 만들었습니다. 이 날 모인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이번 연말엔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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