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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패스트파이브 May 18. 2020

패스트파이브 직원들은 어떻게 일할까?

패스트파이브의 특별한(?) 조직문화

패스트파이브는 어떤 분위기야?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은 다양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일에 대한 보상인 급여나 연봉이겠지만 높은 연봉만으로 회사의 가치를 설명할 순 없습니다. 요즘엔 일에 대한 보상만큼이나 일하는 환경과 분위기가 회사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되죠.



‘이 회사 분위기 어때?’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해보신 분들이라면 지원하는 회사의 분위기에 큰 관심을 갖게 됩니다. 회사가 어떤 문화와 분위기를 가졌느냐에 따라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소속감이 결정되니까요.

패스트파이브는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인 만큼, 조직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분위기 또한 활기차고 역동적이죠. 오늘은 조직문화, 그중에서도 패스트파이브의 조직문화에 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열정이 넘치고, 젊은 분위기의 이미지를 가진 패스트파이브는 어떤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을까요?



* 조직문화 : 조직 구성원들이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석과 행위를 불러일으키는 조직 내에 공유된 정신적인 가치 (출처:네이버 지식 백과)



패스트파이브는 어떤 분위기의 회사야?


패스트파이브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패스트파이브의 활기찬 조직문화에 관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젊다. 역동적이다. 성장할 수 있다. 활기차다’ 등 패스트파이브 구성원들은 회사의 조직문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남겼는데요. 패스트파이브의 이러한 조직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패스트파이브 피플 앤 컬처(Peaple & Culture)팀 김현 매니저



Q. 안녕하세요. 현 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패스트파이브 피플 앤 컬처 팀 김현 매니저입니다. 저는 패스트파이브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행사를 관리하고 있어요.



Q. 패스트파이브 조직문화를 담당하고 계시는데, 어떤 업무를 하시는 건가요?

저는 제가 조직문화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패스트파이브 구성원들로부터 만들어진 좋은 바이브를 더 발전시키고, 유지하는 일이죠. 조직문화 '모더레이터(moderator)'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패스트파이브 분위기, 어떤가요?

사람마다 회사를 생각하는 관점은 다르겠지만, 저는 직원들의 자율성이 보장되고 그만큼 존중받을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합리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Q. ‘합리적인 회사’라고 생각하신 이유는요?

불필요한 피드백이나,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필요한 업무가 무엇인지에 대해 집중하죠. 쉽게 말해 쓸데없는 이슈로 스트레스를 주거나 압박을 주는 분위기가 없어요. 저도 여러 회사에 다녀봤지만, 가장 스트레스받을 때는 상사나 동료들과의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거든요.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지?’ 혹은 ‘이건 쓸데없는 일인데…’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매우 합리적으로 일하는 회사죠.



Q. 피플 앤 컬처팀 매니저로서 현 님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건 뭔가요?

저는 업무도, 회사의 각종 행사나 복지도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무리 재미있는 행사를 기획해봤자, ‘별로 참여하고 싶지 않은데, 회사 일이니까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 행사는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스트레스가 되거든요. 강제성이 없어도 모두가 기꺼이 참여하고 싶은 이벤트, 실질적인 만족감을 주는 복지를 제공하고 싶어요.



Q. 패스트파이브의 유쾌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건 뭘까요?

저는 리더십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직원들이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넘치는 회사여도 리더가 이를 존중하지 않거나, 참여하지 않는다면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대표님을 포함한 회사 임원분들이 모두 회사의 행사나 크고 작은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세요. 직원들과 격 없이 즐기며 소통하는 모습 또한 리더의 리더십이라 생각하고, 이 리더십에서 좋은 조직문화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분위기 또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결과가 정해져 있지 않은 새로운 기획이나 시도들도 ‘일단 해보자’라는 식의 분위기거든요. 회사는 직원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믿고, 그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는 편이죠.



Q. 패스트파이브는 자율성이 존중되는 회사라고 하셨는데, 회사 입장에선 직원들의 자율성만을 중요시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직원들의 자율성을 존중하긴 하지만, 무조건 다 수용하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진 않는 것 같아요. 자율성은 개개인이 자기  일에 대한 책임을  하는 것에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해요. 맡은 바 일을 잘 해내고 있는 사람에게 불필요한 피드백으로 감정 소모를 하지 않게 하는 거죠. 어느 회사에나  사람은  하는 사람이야?’  같은 평가를 받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을 거라 생각해요. 대게 성실하지 않거나, 맡은 바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사람들이죠. 그런데 패스트파이브에선 그런 사람을 한 번도 못 봤어요. 이 회사에선 본인의 업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들에겐 자율성이 주어지지만, 만약 그렇지 못했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도태될 수도 있겠죠. 



Q. 대기업 출신 직원분들이 많아요. 특히 이분들이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다고 들었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과 비슷한 이유라고 생각해요. 본인의 직무나 산업에 불필요한 리소스를 많이 투여해  사람은 알 거예요. 이것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그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가 매우 크다는 것을요. 물론 모든 대기업이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이나 불필요한 리소스를 투여하며 일한다는 것은 아니에요. 훌륭한 조직문화를 갖춘 회사들도 많죠. 하지만 거대 조직에서는 구성원 하나하나의 장점과 역량에 집중하기 힘들 때도 있어요. 패스트파이브는 거대한 조직에서 놓치기 쉬운 구성원 개개인의 장점과 자율성을 존중해 모두가 합리적으로 일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이것이 회사에 대한 만족도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인터뷰]"대기업 그만두고 왜 커뮤니티 매니저 하냐고요?"



Q. 패스트파이브의 구성원들에게 패스트파이브는 어떤 이미지가 됐으면 좋겠나요?


자랑스러운 커리어


패스트파이브가 우리의 자랑스러운 커리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냥 회사 분위기가 좋아서 다니는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해요. 패스트파이브 구성원 모두가 본인의 가치관과 목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죠. 조직문화는 이것을 거드는 역할을 하고 있고요. 패스트파이브는 이미 좋은 바이브를 가진 회사고, 그만큼 구성원들이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사가  크게 성장해서 구성원들이 ‘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회사라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Q. 현 님께서는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없으신가요?

네 전 없어요. 여기가 마지막 직장이거든요.



Q. 이 회사에 뼈를 묻겠다는 말씀이신가요? 애사심이 대단하시네요.

아 전 나중에 장사할 거거든요. (웃음)







패스트파이브는 이런 분위기!


피플 앤 컬처팀 김현 매니저님과의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패스트파이브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는 개인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언제나 활기차게 일하는 패스트파이브 구성원들과 구성원의 자율성과 역량을 존중하는 리더들의 리더십이 만나 탄생한 패스트파이브만의 유쾌한 조직문화죠.

패스트파이브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멤버들의 만족으로 이어지고 있고요. 프로페셔널하고, 유쾌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패스트파이브의 에너지.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패스트파이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조직, 행복한 오피스 환경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패스트파이브가 될게요!



*성장하는 사람들의 오피스 패스트파이브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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