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일터, 그리고 '제3의 공간'
우리에게 '제3의 공간 '이 필요한 이유
마음 편히 쉴 공간이 있었으면…
집은 아니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혹은 자꾸만 찾고 싶은 공간이 있나요?
우리는 집과 일터를 매일 오가며 살고 있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이 두 공간만은 아닙니다. 만약 집과 일터만 오간다면 우리의 삶은 매우 삭막해지겠죠. 그래서 우리에겐 집과 일터라는 단순한 일상의 고리를 보다 풍부하게 이어 줄 제3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진정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 말이죠.
제3의 공간이란?
* 제3의 공간 :
미국의 사회학자 레이 올덴버그 (Ray Oldenburg)에 의해 소개된 개념으로 제1의 장소는 집, 제2의 장소는 직장을 의미하며, 제3의 장소는 그 중간에 존재하는 장소로서 사람들을 연결을 시키고 새로운 상호작용을 만드는 장소를 일컫는다.
제3의 공간이란 집과 일터가 아닌 공간으로, 우리가 사람들을 만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일종의 공유공간입니다. 제3의 공간은 이렇다 할 목적이 없어도 편하게 소통하며, 공동체를 이루는 기쁨을 누리게 하는 장소입니다. 여기서 나누는 소통은 우리의 삶을 풍족하게 해 주고 때론 나의 정체성을 찾게 해 주죠.
제3의 공간은 목적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인만큼 그 모습도 다양합니다. 자주 가는 단골 카페나 식당, 미용실, 서점 등이 있습니다. 자주 접속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도 제3의 공간에 해당되죠.
대표적인 제3의 공간 '스타벅스'
우리가 자주 찾는 카페, 그중에서도 스타벅스는 대표적인 제3의 공간입니다. 스타벅스는 집과 일터 이외의 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제3의 공간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공간의 중요성을 일찍이 파악한 스타벅스는 사람들이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내부를 꾸몄습니다. 스타벅스의 창업자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가 집이나 직장보다 더 자유롭고 편안한 공간, 즉 제3의 공간이 되길 원했고 동일한 시간 대비 여러 잔의 커피를 파는 회전율보다 공간 자체가 가진 힘에 더 집중했죠.
“맹렬히 키보드를 두드리거나 냅킨 위에 아이디어를 끼적이는 그들 중 한 명이 제2의 구글이나 페이스북을 만들어낼 수도 있고, 혹은 멋진 소설이나 음악을 탄생시킬지도 모른다. 어쩌면 누군가는 옆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과 사랑에 빠질지도 모른다.”
-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 -
그 결과 사람들은 커피값이 다소 비싸더라도 주인의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휴식과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에 모여들었습니다. 그렇게 스타벅스는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카페가 되었죠.
그렇다면 집도 있고, 일터도 있는 우리에게 제3의 공간이 필요한 이유는 뭘까요?
제3의 공간이 필요한 이유
1. 휴식의 공간
“그냥 쉴 곳이 필요해.”
사람은 일만 하며 살 수 없습니다. 내가 누리는 공간이 단지 제1의 공간인 집과 제2의 공간인 일터만 존재한다면, 제1의 공간인 집은 일터로 향하기 위한 에너지를 비축하는 공간 정도로 전락할 수도 있죠. 육체적인 휴식만이 휴식이 아니 듯 우리에게는 마음과 정신을 편안하게 해 줄 공간이 필요합니다. 진정한 휴식의 공간 말이죠. 육체적인 피로보다 정신적인 피로에 더 시달리는 우리에겐 육체적인 휴식뿐만이 아닌 정신적인 휴식을 누리고 이 과정에서 나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제3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2. 소통의 공간
“느슨한 연대의 안정감”
모든 사람이 제3의 공간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3의 공간에서 활발하게 소통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많죠. 카페에서 혼자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면서요. 하지만 이러한 제3의 공간이 집보다 집중이 잘 되고, 활기를 도는 이유는 이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타인과 그 영향력을 나누고 있기 때문입니다. 적극적인 소통을 하지 않아도, 공간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를 의식하며 느슨한 연대를 이루고 있는 거죠. 함께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을 느끼는 각종 공용공간이 여기에 해당하죠.
3. 영감의 공간
“자유로운 곳에서 샘솟는 크리에이티브”
제3의 공간은 어떠한 부담도, 제약도 없는 공간입니다. 자유롭고 편한 공간은 새로운 영감을 얻기에 안성맞춤이죠. 묶어 두었던 생각들을 풀어낼 수 있는 제3의 공간에서는 타인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나누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제3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유 오피스는 각종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라운지에서 여러 사람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나누고 각종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성장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새로운 제3의 공간
패스트파이브 삼성4호점기존의 제3의 공간이 동네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공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영역이 확대되었습니다. ‘일’을 중심으로 느슨한 연대를 이루는 공유오피스는 새로운 제3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패스트파이브는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하고, 언제나 편하게 쉴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며 새로운 제3의 공간이 되었죠.
제2의 공간인 일터와 제3의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패스트파이브는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제2의 공간을 편안하고 안락한 제3의 공간에 접목시켜 휴식과 성장을 함께 도모합니다. 새로운 제3의 공간 패스트파이브에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며, 일에 대한 영감을 얻고,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슨한 연대를 이루며 소통하죠.
패스트파이브 삼성3호점내게 필요한 제3의 공간
일상의 활력소이자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제3의 공간. 집과 일터를 매일 오가는 우리에겐 휴식을 취하며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제3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제3의 공간 패스트파이브에서 사람들은 지친 마음을 달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하죠. 패스트파이브는 일과 삶을 연결하는 지점에서 가장 편안한 제3의 공간이자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패스트파이브는 여러분의 성장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 나에게 필요한 '제3의 공간', 패스트파이브가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