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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패스트파이브 Apr 11. 2019

이제는 이룰 때도 된 목표를 위한 서비스 <챌린저스>

일상에서 나를 키우자, 게임 캐릭터 키우지 말고!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는 다양한 사람들과 공간을 공유하며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변화와 외부 환경에 열려있는 이들인 만큼, 스타트업 등 업계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서비스들도 가장 빠르게 접하고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패스트파이브 스토리에서는 패스트파이브의 멤버들이 먼저 경험해보고 추천할만한 서비스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처음으로 소개할 서비스, 목표 달성 앱 <챌린저스> 입니다.




갑자기 멋지게 변화하는 인생은 없습니다. 갑자기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일 노력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변화하는 인생을 꿈꾸고 계신 분이라면 이 서비스를 주목해 주세요. 게임 캐릭터를 키우듯 일상에서 본인을 키우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목표 달성 앱 ‘챌린저스’를 소개합니다.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에서 기획일을 하고 있는.. 평범하지만 하고 싶은게 많은.. 직장인 윤누리입니다.


챌린저스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챌린저스는 비잉앤두잉(Being & Doing)이라는 목표설정모임에서 시작됐어요. 저도 이 모임의 멤버로 오랫동안 참가하고 있었는데, 운영자분들이 이 모임을 사업화한 것이 바로 ‘챌린저스’입니다. 이 모임이 시작된지 7년 정도가 됐는데, 이 분들은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목표 설정을 하고 이루는 과정을 경험 하셨고, 이를 바탕으로 챌린저스 서비스를 런칭하신거죠. 저는 지인이자 초기 유저로 챌린저스를 이용하게 됐어요.


SNS보다 자주 확인한다는 챌린저스 앱을 확인 중인 누리님


누리님이 참여했던 챌린지를 소개해 주세요.

헬스장 일주일에 세 번 가기, 영어문장 매일 다섯 개 씩 쓰기, 아침 6시에 일어나서 8시까지 출근하기, 일주일에 글 한 편 쓰기 등등 지금까지 약 30개 정도의 목표에 같이 참여했어요. 


열심히 하셨네요! 목표를 달성하면 얻게되는 보상이 있는건가요?

우선 목표를 달성한 제가 성장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이득이죠. 그리고 약간의 상금을 얻을 수 있다는 작은 보상도 있습니다. 목표에 참여할 때 참가자들이 각자 일정 금액을 참여비로 걸게 되는데, 무사히 목표 달성을 했다면 저의 참여비를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어요. 목표 달성에 실패한 사람은 약간의 벌금을 내게 되는데요. 성공한 사람들이 그 벌금을 나눠 상금으로 받아가게 됩니다. 


목표를 관리하는 사람이 따로 있나요? 다른 목표 설정 앱들은 앱 그 자체가 코치 역할을 하잖아요. 

같은 목표에 참여하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관리합니다. 챌린지를 인증하는 규정이 있어요. 예를 들어 헬스장 일주일에 세번가기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운동기구 3개 이상 보이게 찍기 미션을 수행했는데, 그 사진에 운동기구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 경우라면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신고해서 옐로카드나 레드카드를 줄 수 있어요. 그 대가로 제명 당할 수도 있는거죠.


다른 목표설정 앱들은 스스로 동기부여가 이미 된 사람이 그 과정을 보다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하는데요. 챌린저스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 의지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것 같아요.


챌린지에 도전하고 있는 사람들이 올린 목표 인증샷들


참여했던 챌린지 중에 가장 좋았던 것이 있다면?

지금 참여하고 있는 챌린지인데요. ‘6시에 기상해서 8시 출근하기’요. 제 목표 중 하나가 브런치에 일주일에 글 한 편 쓰기인데 하나의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다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제가 한 달 반 째 일찍 출근하고 있는데, 확실히 습관이 변하고 있는게 느껴져요. 


이 서비스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면?

먼저 의지를 돈 주고 살 수 있어요. 일상에서 목표를 설정해야겠다 마음 먹게하는 트리거가 많지는 않잖아요. 챌린저스에서 부담되지 않는 비용을 지불하고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동기를 얻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이요. 복근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요. 챌린지 성공 여부를 같이 챌린지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평가로 결정하거든요. 그 과정에서 서로 댓글도 남겨주고 응원도 주고 받을 수 있으니 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는 기분입니다. 또 목표달성이라는 선한 의지와 의도를 가진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점도 일상에 좋은 활력을 더해줍니다.


앱 이용도 편리해요. 전문 개발자가 아닌 분이 코딩부터 배워서 이 앱을 만드셨거든요. 그래서인지 사용자의 입장을 더 잘 이해한 것 같아요. 반응도 빠르고 수정 사항에 대한 대응도 빨라요. 


굳이 단점을 찾자면?

챌린지 인증 사진을 속이는 등의 악용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현재까지 크게 문제된 경우를 본적이 없었지만, 사실 속이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속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챌린지에 참가한 사람들이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제도가 있고, 챌린저스 스탭들이 매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신고를 받으면 미인증처리가 된다거나 레드카드 받아서 방출되는 경우가 있으니 속이려는 생각은 애초에 안하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서비스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를 즐겨하는 사람인데요. 챌린저스를 보면 ‘이런 목표도 가질 수 있구나’ 싶은 다양한 챌린지가 올라오는 걸 보게 돼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달성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은 자극을 받고 있어요. 




챌린저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https://www.chlngers.com/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https://www.fastf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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