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나를 키우자, 게임 캐릭터 키우지 말고!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는 다양한 사람들과 공간을 공유하며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변화와 외부 환경에 열려있는 이들인 만큼, 스타트업 등 업계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서비스들도 가장 빠르게 접하고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패스트파이브 스토리에서는 패스트파이브의 멤버들이 먼저 경험해보고 추천할만한 서비스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처음으로 소개할 서비스, 목표 달성 앱 <챌린저스> 입니다.
갑자기 멋지게 변화하는 인생은 없습니다. 갑자기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일 노력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변화하는 인생을 꿈꾸고 계신 분이라면 이 서비스를 주목해 주세요. 게임 캐릭터를 키우듯 일상에서 본인을 키우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목표 달성 앱 ‘챌린저스’를 소개합니다.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에서 기획일을 하고 있는.. 평범하지만 하고 싶은게 많은.. 직장인 윤누리입니다.
챌린저스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챌린저스는 비잉앤두잉(Being & Doing)이라는 목표설정모임에서 시작됐어요. 저도 이 모임의 멤버로 오랫동안 참가하고 있었는데, 운영자분들이 이 모임을 사업화한 것이 바로 ‘챌린저스’입니다. 이 모임이 시작된지 7년 정도가 됐는데, 이 분들은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목표 설정을 하고 이루는 과정을 경험 하셨고, 이를 바탕으로 챌린저스 서비스를 런칭하신거죠. 저는 지인이자 초기 유저로 챌린저스를 이용하게 됐어요.
누리님이 참여했던 챌린지를 소개해 주세요.
헬스장 일주일에 세 번 가기, 영어문장 매일 다섯 개 씩 쓰기, 아침 6시에 일어나서 8시까지 출근하기, 일주일에 글 한 편 쓰기 등등 지금까지 약 30개 정도의 목표에 같이 참여했어요.
열심히 하셨네요! 목표를 달성하면 얻게되는 보상이 있는건가요?
우선 목표를 달성한 제가 성장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이득이죠. 그리고 약간의 상금을 얻을 수 있다는 작은 보상도 있습니다. 목표에 참여할 때 참가자들이 각자 일정 금액을 참여비로 걸게 되는데, 무사히 목표 달성을 했다면 저의 참여비를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어요. 목표 달성에 실패한 사람은 약간의 벌금을 내게 되는데요. 성공한 사람들이 그 벌금을 나눠 상금으로 받아가게 됩니다.
목표를 관리하는 사람이 따로 있나요? 다른 목표 설정 앱들은 앱 그 자체가 코치 역할을 하잖아요.
같은 목표에 참여하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관리합니다. 챌린지를 인증하는 규정이 있어요. 예를 들어 헬스장 일주일에 세번가기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운동기구 3개 이상 보이게 찍기 미션을 수행했는데, 그 사진에 운동기구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 경우라면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신고해서 옐로카드나 레드카드를 줄 수 있어요. 그 대가로 제명 당할 수도 있는거죠.
다른 목표설정 앱들은 스스로 동기부여가 이미 된 사람이 그 과정을 보다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하는데요. 챌린저스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 의지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것 같아요.
참여했던 챌린지 중에 가장 좋았던 것이 있다면?
지금 참여하고 있는 챌린지인데요. ‘6시에 기상해서 8시 출근하기’요. 제 목표 중 하나가 브런치에 일주일에 글 한 편 쓰기인데 하나의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다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제가 한 달 반 째 일찍 출근하고 있는데, 확실히 습관이 변하고 있는게 느껴져요.
이 서비스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면?
먼저 의지를 돈 주고 살 수 있어요. 일상에서 목표를 설정해야겠다 마음 먹게하는 트리거가 많지는 않잖아요. 챌린저스에서 부담되지 않는 비용을 지불하고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동기를 얻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이요. 복근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요. 챌린지 성공 여부를 같이 챌린지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평가로 결정하거든요. 그 과정에서 서로 댓글도 남겨주고 응원도 주고 받을 수 있으니 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는 기분입니다. 또 목표달성이라는 선한 의지와 의도를 가진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점도 일상에 좋은 활력을 더해줍니다.
앱 이용도 편리해요. 전문 개발자가 아닌 분이 코딩부터 배워서 이 앱을 만드셨거든요. 그래서인지 사용자의 입장을 더 잘 이해한 것 같아요. 반응도 빠르고 수정 사항에 대한 대응도 빨라요.
굳이 단점을 찾자면?
챌린지 인증 사진을 속이는 등의 악용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현재까지 크게 문제된 경우를 본적이 없었지만, 사실 속이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속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챌린지에 참가한 사람들이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제도가 있고, 챌린저스 스탭들이 매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신고를 받으면 미인증처리가 된다거나 레드카드 받아서 방출되는 경우가 있으니 속이려는 생각은 애초에 안하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서비스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를 즐겨하는 사람인데요. 챌린저스를 보면 ‘이런 목표도 가질 수 있구나’ 싶은 다양한 챌린지가 올라오는 걸 보게 돼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달성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은 자극을 받고 있어요.
챌린저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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