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주거서비스팀 매니저 노재훈 님 인터뷰
여러분은 어떤 순간 행복을 느끼시나요? 여행을 떠나는 순간, 주말의 한적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순간... 뒤집어 생각해보면 이 찰나의 순간을 제외한 우리의 일상에서는 행복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의미이기도 할 겁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새로운 만남과 경험으로 채워지고, 귀찮은 일보다는 내가 원하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매일이 이어진다면 우리의 삶의 질 전체가 높아지지 않을까요?
이번 패스트파이브 팀 인터뷰에서 만나본 분은 주거서비스팀의 노재훈 매니저입니다. 패스트파이브는 공간을 통해 멤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고자 하는데요, 주거서비스팀에서는 사무실에 이어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간인 '집'을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패스트파이브의 주거서비스 '라이프LIFE'를 통해 멤버들에게 취향이 있는 삶을 선물하고 싶다는 노재훈 님의 인터뷰를 함께 보시죠.
Q. 재훈 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패스트파이브의 주거서비스 ‘라이프’를 총괄하고 있는 노재훈입니다. 저는 작년 3월에 입사해서 얼마 전 일 주년이 되었고요, 부가서비스팀에서 두 달 정도 일하다가 주거서비스로 업무를 변경했습니다.
제가 들어오기 전부터 패스트파이브는 주거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공간을 기반으로 해서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사무실만큼이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거서비스를 혁신하려는 의지가 명확했죠. 단지 시기의 문제였는데 운 좋게 제가 들어올 때쯤 주거서비스 준비를 시작하게 되어서 이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일을 하다가 팀원이 하나둘 늘었고, 얼마 전 네 명의 팀이 되었죠.
Q.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대학생 때 본엔젤스라는 회사에서 인턴을 하게 되면서 스타트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졸업할 때 마침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채용 공고를 접하고 흥미를 느껴서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죠. 패스트트랙아시아에서는 주로 리서치 및 파트너사 서포트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당시 패스트트랙아시아가 신사업으로 패스트캠퍼스를 준비하게 되면서 패스트캠퍼스의 사업 기획부터 런칭, 운영까지 초기 멤버처럼 함께 일했죠.
그러던 중 패스트트랙아시아의 또 다른 파트너사인 헬로네이처에 매력을 느껴 CSO로 합류했습니다. 헬로네이처는 친환경 식품을 전문으로 하는 이커머스 회사인데, 제가 합류할 당시에는 직원이 몇 명 안 될 때여서 다양한 업무들을 했습니다. 무엇을 판매해야 할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그 상품이 어때야 하는지 퀄리티 기준을 정했습니다. 또 어떻게 수급할 수 있을지 고민해서 소싱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세팅하는 역할도 했죠. 아무래도 신선 제품은 수급이 중요하니까요. 이후에는 잠깐 카카오 커머스팀에 있다가 패스트파이브에 합류했습니다.
Q. 이전에 하셨던 일과 패스트파이브에서 하시는 일의 종류가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회사가 바뀔 때마다 일이 바뀌기는 했지만 업 자체가 바뀌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항상 비유하기를, 정규군이 아니라 돌격대처럼 일해왔습니다. 신사업을 시작하거나 카테고리를 확장해서 새로운 상품을 소싱하고, 관련 법규를 검토하고… 이렇게 새로 시작하는 일을 정리하고 안정화시켜서 넘기는 일들을 주로 했어요. 패스트캠퍼스에서는 교육, 헬로네이처에서는 식품, 카카오에서는 선물하기 서비스의 PB 개발, 패스트파이브에서는 주거 서비스로 그 대상이 다를 뿐이죠. 크게 보면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라는 동일한 카테고리 안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이제 1년이 되셨는데, 패스트파이브는 어떤 회사라고 생각하시나요?
굉장히 다양한 사람이 모여있다는 게 패스트파이브의 가장 독특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오는 시너지가 있는 것 같고요. 웬만한 행사나 이벤트, 그리고 신규 사업까지도 내부의 인원을 활용해서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모든 구성원이 이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있는 상태인 것에 더해서 다양한 재능까지 모여 있으니까요.
Q. 그런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이유는 뭘까요?
기능적인 채용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게 있는 사람들을 채용하는 회사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을 잘하고 인사 평가를 잘 받아서 연봉을 많이 받고 싶다는 욕구도 물론 중요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패스트파이브 구성원은 그 이상의 욕심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커뮤니티 매니저들은 멤버와 잠재 멤버에게 더 큰 가치를 주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있고, 저만 해도 새로운 주거 문화를 만든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욕심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기존과 똑같은 오피스텔을 짓고 분양하는 일을 해야 했다면 굳이 오지 않았을 거예요.
저희 팀원들도 ‘잘 사는 것’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본인들이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있고, 남들도 그런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욕구도 있죠. 모두가 단순히 생계로서 이곳에 다니는 게 아니라 자신의 목표와 회사의 목표가 어느 정도 유사하다고 느낍니다. 이러한 부분이 패스트파이브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패스트파이브에 합류하게 된 가장 큰 이유도 김대일 대표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두 이사님과도 거의 두세 시간씩 이야기를 했고요. 그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이 일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의 경영진이 단순히 지점을 늘리고 영업 이익율을 개선해서 회사 가치를 증대시키려는 게 아니라, 세상을 바꿔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회사가 그리고 있는 그림에 공감할 수 있었고요.
저에게는 그게 큰 가치였어요.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월급을 많이 주고 복지가 좋다는 장점보다 ‘우리는 이렇게 멋진 일을 하려고 한다’는 비전을 본 분들이 많이 모인 것 같습니다.
Q. 소속 팀에서 하는 일은 어떤 것들인가요?
맥락 없는 상태에서 기획이나 리서치를 하는 게 공허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혼자 일을 하던 때는 건물이 생기는 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계약이 임박한 건물이 생겼을 때부터 팀원이 늘었고 구체적인 컨셉을 발전시키기 시작했죠. 컨셉이 나온 뒤에는 그에 맞는 디자인 시안이 나왔고, 설계가 공사로 이어진 뒤에는 마케팅과 운영이 병렬적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공사 단계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인력이 들었습니다. 막판에는 공사 현장에서 밤을 샌 적도 있죠.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에는 서비스 기획만 하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경험해보니 알아야 할 것도 많고 개입할 부분도 많더라고요. 공사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부동산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부동산 전문가도, 시공이나 인테리어 전문가도 아닌 제가 이 프로젝트를 이끄는 게 맞는지 겁도 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누군가가 하는 게 맞는 일이기는 했더라고요. 또 패스트파이브 내부에 좋은 팀들이 많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개념적인 부분을 이해하면 구체적인 부분은 함께 논의하면서 진행할 수 있었으니까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저절로 공부가 된 면도 있고요.
처음부터 이런 분야들을 다 알아야 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했으면 엄두가 안 났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일하면서 배우니까 되더라고요. 저 아닌 누가 왔어도 어차피 배우면서 했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는 일은 한 전문 분야의 지식이 아니라 유연성, 학습 능력, 실행력이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 모든 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은 어차피 없기 때문에 전문가 여럿과 유연하게 소통하면서 큰 방향을 잡을 수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 기회를 저에게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라이프’라는 서비스가 추구하는 가치, 라이프의 입주자들에게 제공할 가치는 무엇인가요?
한 단어로 이야기하면 ‘라이프스타일’ 혹은 ‘취향’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만의 가치를 중시하고 획일화된 것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한다는 점입니다. 패션을 보더라도 예전처럼 맹목적으로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멋을 추구하고, 카페나 음식점 등의 상업 공간을 선택할 때도 식상한 프랜차이즈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하죠.
그런데 정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집'에 있어서는 선택권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자취를 오래 했지만 촌스러운 원룸 아니면 깔끔하지만 개성 없는 ‘풀옵션 오피스텔’이 대부분이죠. 집은 단순한 공간 이상의 의미인데 1인 가구의 주거 환경은 그저 방 한 칸이 덩그러니 주어지는 게 전부인 것 같아서 그런 부분도 바꿔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라이프 서비스의 이용자들이 느끼는 행복이, 매일의 일상이 쌓여서 오는 행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이프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어요. 매일 즐거운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아름다운 공간과 편리한 서비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와 경험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즐거운 경험은 아름다운 공간일 수도, 좋은 책 혹은 음악일 수도 있고, 완전한 휴식에서 오는 안락함일 수도 있겠죠. 때로는 취향 기반의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고 라이프에 함께 사는, 자신과 결이 맞는 사람들과의 가벼운 대화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것이 무엇이든 소소하더라도 매일 행복을 느끼고 조금 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발견하고 느끼면서 살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행복을 유예하는 경향이 크잖아요. 고등학교 때는 대학을 가면, 대학을 가면 취직한 뒤, 취직하고 나서는 돈을 좀 모으고 나서… 계속 참고 견디죠. 라이프에서의 삶은 매일에 가치를 부여하는 모습이었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서 귀찮은 일을 줄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집안일과 소비 등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드리려고 해요. 청소, 빨래, 쓰레기 분리수거 등 기본적인 집안일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식 서비스를 통해 바쁜 아침 시간도 여유있게 만들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컨텐츠와 경험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영감을 줄 수 있도록 공간 자체도 아름답게 꾸며서 자극과 영감을 줄 수 있는 곳으로 기획했고, 도서와 음악 등을 큐레이션해서 자신이 몰랐던 새롭고 좋은 것들을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되겠죠. 다른 한편으로는 ‘스몰스텝’ 류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주거 서비스와 결합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습관을 들이는 시도를 해보고 싶어요. 예를 들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모임이나 저녁에 모여서 말 없이 각자 읽고 싶은 책을 읽고 헤어지는 모임 등이죠.
요약하자면 라이프는 사용자 본인이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서포트해서 실현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멤버가 되면 자신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대로 살 수 있게 되는 거죠.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라이프가 삶의 질을 높여주는 방식입니다.
Q. 재훈 님은 패스트파이브에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가치가 있으신가요?
저는 거창하게 말하자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요. 패스트파이브의 사업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오피스라는 상품은 한 사람의 일상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잖아요. 따라서 오피스의 질이 높아지면 삶을 많이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습니다. 그와 동일하게 저희가 준비 중인 주거서비스도 개인의 삶에 커다란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매력적이죠.
더 욕심을 내서 말해보자면, 주거는 굉장히 고착화된 시장이어서 오랫동안 변화가 적었습니다. 라이프가 좋은 방향을 제시하면 이 시장의 평균 수준이 높아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럼 저희는 또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런 식으로 주거 시장의 전체적인 스탠다드를 높여가고 싶어요.
Q. 재훈 님은 ‘라이프’가 어떤 브랜드가 되었으면 하시나요?
너무 포괄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기분 좋은’ 브랜드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느껴지는 기분 좋음을 느끼셨으면 해요. 예를 들면 저한테는 무인양품 같은 브랜드죠. 개인적으로 무인양품을 좋아하는데, 그 분위기도 좋아하지만 그 브랜드만의 세계관이 좋습니다. 제품을 뛰어넘는 무언가요. 제품마다 다 그렇게 만든 이유들이 있고, 그 제품의 본질에 대해 무인양품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어서 살펴보다 보면 재미있는게 많아요.
무인양품 매장에 가면 ‘무인양품이라는 브랜드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대로 살아가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라이프도 편안함과 동시에 약간의 기대와 설렘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비교하자면 일반 사무실에서 일할 때와 패스트파이브의 라운지에서 일할 때 확실한 차이를 경험할 수 있듯이, 집에서도 그런 차이를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거죠. 집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정서적인 기능 역시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라이프라는 브랜드는 친절함이 아니라 친근함을 추구합니다. 친근하지만 완전히 편하고 익숙한 곳은 아닌, 약간의 기대감과 설렘이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Q. 새로운 팀원을 뽑는다면 어떤 분과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앞서 말씀드린 학습 능력, 유연성, 실행력 등은 필요조건입니다. 그런데 저런 역량들은 적당한 수준만 되면 업무에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그보다는 ‘하고 싶은 게 있는 사람’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거서비스팀의 방향과 본인의 목표가 비슷한 분, 본인이 이루고 싶은 일과 이 팀의 방향이 비슷한 분이었으면 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그 일이 주거서비스의 일과 같은 방향성이었으면 해요. 세상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고, 사람들이 더 잘 사는 일에 기여하고 싶다는 큰 틀에서의 맥락이 맞는 분이요. 제가 지원자와 인터뷰를 볼 때 자주 물어보는 말이 ‘이 회사에서 경험하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거예요. 그 일이 지원자가 인생에 걸쳐 하고 싶은 일과 관련이 있었으면 하거든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자유롭게 부탁 드립니다.
요즘은 1인 가구의 수도 많고 1인 가구로 사는 기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거 시장이 1인 가구에게 제공하는 환경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하기 전까지 잠시 혼자 살던 그 시절에 머물러 있죠.
당시에는 ‘임시’이기 때문에 감수했던 불편들이 많지만 이제 1인 가구는 임시가 아니라 온전한 하나의 가구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살아도 온전하게 살 수 있어야죠. 라이프를 통해 혼자 사는 사람들의 삶이 더 즐거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자면 이런 서비스가 라이프 말고도 많아져서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2019년 현재 약 1만 명의 멤버들이 패스트파이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공간이 바뀌면 업무 성과와 창의력도 변화한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계시죠. 패스트파이브의 주거서비스 라이프도 같은 경험을 약속드립니다. 사는 공간을 바꾸면 당신의 일상이 바뀝니다. 높아지는 삶의 질과 작은 행복들로 채워지는 매일을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라이프에 방문해보세요.
저희는 다음 인터뷰로 찾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꿈꾸던 일상이 현실이 되는 곳, 라이프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