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가족
안녕하세요, 정상가치입니다.
오늘은 많이 들어보셨을 마음 속 두 마리 늑대에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추석이라서 더욱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저녁, 한 체로키 인디언 장로가 손자에게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다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가 말했다.
"아이야, 그 싸움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두 마리 늑대 사이에서 벌어진다.
하나는 두려움이지. 높은 불안과 걱정, 불확실성, 머뭇거림, 주저함 그리고 대책 없음을 가지고 다닌다.
다른 한 늑대는 믿음이라고 한다. 그 늑대는 차분함과 확신, 자신감, 열정, 단호함, 흥분, 그리고 행동을 불러온단다."
그 말을 들은 손자가 잠시 생각하더니 쑥스러운 듯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그럼 둘 중에서 어느 늑대가 이겨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바로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란다."
재밌게 읽으셨나요?
위의 이야기는 게리 켈러의 <원씽>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평소 의식하지 못 한 채 두려움에 먹이를 주는 것은 아닌지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미래에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 걱정이 들 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을 가지셔야 합니다.
불확실하다고 느껴져서 머뭇거릴 때 자신감을 갖고 단호하게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거나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는 당연히 불안합니다.
불안함이 자라지 못하도록 과감하게 스스로를 믿으셔야 합니다.
남들의 시선이 신경 쓰여도 끝까지 해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걱정하고 만류를 한다면, 우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저도 브런치를 처음 시작할 때는 아내가 걱정을 하더군요.
조회 수가 나오지 않아, 제가 상처받을 것을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두 달 넘게 꾸준하고 묵묵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지금은 옆에서 많이 응원해 주고 있습니다.(댓글은 안 달아주네요.)
반대만 안 해도, 감사한 일입니다.
집에서 시간 남을 때, 휴대폰으로 게임이나 하고, 방에서 컴퓨터 게임이나 하던 제가,
이제는 브런치를 쓰려고 매일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으니까요.
컴퓨터 게임 대신 태블릿으로 브런치를 쓰고 있으니까요.
이런 제 모습으로 아내를 설득했습니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의 저자 나폴레온 힐도 조력 집단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가족을 제일 먼저 설득하라고 말합니다.
결혼 생활을 시작할 때 조력 관계를 맺는 데 성공한다면
어려운 시기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족은 모두 조력 집단으로 어우러져야 한다.
가정이 조화롭지 못하면,
어디에서든 쉽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단단히 뭉친 가족은 최고의 팀이다.
-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폴레온힐 지음
두려움을 무릅쓰고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가족이 도와줄 것을 믿으세요.
추석이라 가족과 가벼운 말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족은 우리 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정상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