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위한 인생 콘서트
더 나은 사람, 자신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그럼 글을 쓰시고, 책을 쓰시면 됩니다.
소중한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어제 <마흔, 이제는 책을 쓸 시간> 북 콘서트를 다녀왔어요.
부아c는 부자아빠씨의 줄임말입니다.
대기업을 다니다가 글이 쓰고 싶어서, 책이 쓰고 싶어서 과감하게 퇴사를 한 작가님입니다.
주제는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입니다.
책을 쓰는 것과 상관이 없는 것 같죠?
글이 삶이 되고, 삶이 글이 되듯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 책을 쓰는 것이니까요.
작가님이 하셨던 질문을 그대로 할게요.
인생에 정답은 없죠.
행복하기 위해, 그리고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한다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현 직장을 다니면서 좋아하는 것을 매일 하시면 됩니다.
당장 퇴사를 하고 싶어도 우선 가족과 주변 사람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무엇보다 스스로를 설득해야 하니까요.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생각보다 새로운 것을 하지 않습니다.
매몰비용이라고 하죠.
직장을 10년 이상 다녔는데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 않아요.
생각만큼 새로운 것을 잘 할 수 없을까 두려워요.
가족들의 실망이 두려워요.
친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 두려워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지만, 시행착오를 하는 것이 두려워요.
나 자신에 대해 알고,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니까요.
매일 만나는 사람이 아닌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세상에 나라는 사람이 있다고 알릴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좋은 글을 쓰고, 좋은 책을 쓰는 방법이에요.
일상 경험을 쓰면서도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깨달음이 들어가는 것이죠.
고명환 작가님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제가 읽고 있는 도널드 밀러의 <무기가 되는 스토리>에 '변신 욕구’에 대해 나옵니다.
“누구나 변화를 원한다.
누구나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
더 나은 사람,
아니 어쩌면 그냥 자신을 더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
더 나은 사람, 자신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그럼 글을 쓰시고, 책을 쓰시면 됩니다.
북 콘서트를 왔는데 인생 콘서트를 왔습니다.
당장 직장을 그만두고 작가가 되고 싶던 제게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결론은 아직은 때가 아니네요.
일단 올해 말까지 전자책을 쓰고, 종이책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제 소중한 독자님들도 정상가치와 같이,
나답게 살 수 있도록, 변신할 수 있도록, 행복할 수 있도록,
책을 쓰시면 어떨까요?
글은 지금도 매일 쓰고 계시니까요.
혼자는 두려워요. 그러니 같이 하시죠.
전 앞에서 끌거나 뒤에서 밀고 싶지 않아요.
우리 나란히 같이 가요.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정상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