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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상가치 Oct 09. 2024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독자님을 위한 책

MZ 공무원은 도대체 왜 퇴사할까?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학교를 다니시면서,

또는 퇴직을 하시고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느끼시지 않나요?





소중한 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소중한 블로그 이웃이면서 제 독서법 선생님이신 비티오님의 책을 소개합니다.


독자님께 이 책을 소개하는 이유

저와 같은 공무원인 독자님도 계시지만, 공무원이 아닌 독자님이 더 많으십니다.


왜 이 책을 소개할까요? 퇴사하는 공무원의 사정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시잖아요.


이 책은 퇴사하는 공무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꿈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제목만 보면 마치 공무원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퇴사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닙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믿음입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

저자가 행복한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퇴사를 결심하게 됩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9개월 만에 1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이 된 저자입니다.


그런데 안정적인 직장을 내던지고 과감하게 퇴사를 할 수 있었던 건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돈에 대한 믿음

<부자의 그릇>에서 돈은 신뢰라고 합니다.


저자도 마찬가지로 월급이 내 통장에 들어오는 것은 사회가 그만큼의 액수만큼 나를 믿고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

저자는 악성 민원인도 믿었고, 팀장님도 믿었고, 동료 직원들도 믿었습니다.


같은 인간이기에 기브 앤 테이크가 통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저자가 먼저 상대방에게 신뢰를 보여줌으로써 상대방의 신뢰를 얻어내는 것입니다.





저는 교사입니다. 공무원입니다.


제가 했던 고민을 저자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퇴사하는지 어떻게 퇴사하면 되는지 1부 공무원 퇴사 이야기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돈의 속성>을 쓴 김승호 회장의 책의 한 구절을 읽고 퇴사를 결심하게 된 저자입니다.


'남들이 모두 안 된다고 말리거나 포기한 꿈을 이뤄라!'

'장애물은 꿈의 크기가 아니다.'

'정말 당신이 그 꿈을 원하는가이다.'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김승호 지음



저자가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이 아니라 꿈을 향해 달려 나가게 만들어준 책의 구절입니다.


독자님도 제2의 인생을 꿈꾸시지 않나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학교를 다니시면서, 또는 퇴직을 하시고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느끼시지 않나요?


저는 갈증을 느꼈습니다.


저는 초등 교사입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숭고한 직업이지만, 제가 진정으로 원하던 직업은 아닙니다.


저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사소한 일로 다투는 것을 말리는 것도 질렸고, 가르치는 것과 상관없는 과중한 업무에도 질렸습니다. 제가 원하는 일도 아니고 좋아하는 일도 아닙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브런치를 하고 있습니다.


독자님은 어떠신가요?




어느덧 2024년도 10월로 접어들었습니다.


날씨도 쌀쌀해져서 옷깃을 여미게 만듭니다.


독자님! 지금 하시는 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신가요?


아니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하시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독자님을 응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정상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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