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상가치 Jun 28. 2024

SNS에 명언을 쓰면 좋은 점 7가지

저는 X를 명언으로 시작했고 지금도 명언을 쓰고 있습니다.

왜 SNS에 명언을 써야 할까요?

SNS에 명언을 쓰면 좋은 점 7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첫째,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잘 써도 비판의 댓글이 달릴 수도 있고 사람들의 관심이 아예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글쓰기를 시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반면 명언이라도 쓰면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명언을 그대로 옮기기만 해도 의미가 있습니다.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바뀌는 것입니다. 인풋만 하다가 아웃풋을 만들어냅니다.


둘째, 본인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새롭게 시작해서 빈 종이에 쓰는 것은 어렵습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100%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당장 작가를 해야 합니다.


지금 작가가 아닌 평범한 우리들이 명언을 통해서 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좋은 출발점입니다. 처음에는 명언만 올리겠지만 계속 명언을 올리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내 생각을 덧붙일 수 있게 됩니다.


점점 더 글쓰기의 수준이 올라갑니다. 나만의 생각을 sns에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점점 내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 본인의 일상을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명언을 보면서 다시 한번 지금의 내 삶에 대해서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명언은 검증된 이야기입니다. 훌륭한 사람들의 훌륭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여전히 서로 사랑하고 미워하고 싸우고 화해합니다.


삶에 대한 옛사람의 생각부터 요즘 사람들의 생각까지 여러 명언들을 보며 배울 수 있습니다. 일상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거나 스스로 해답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넷째,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살면서 여러 감정에 휩쓸리고 부정적인 감정들이 들어옵니다.


그때 X를 켜고 명언을 봅니다. 어느새 제 자신으로 돌아옵니다. 차분하게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명상을 한 기분입니다.


다섯째, 책을 읽을 시간이 없을 때 책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바빠서 책을 읽을 시간은 없습니다. 설령 있어도 동시에 여러 권을 읽을 여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만 자꾸 읽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처음 보는 책의 구절, 또는 낯익은 책의 구절, 이미 알고 있던 유명인의 처음 듣는 이야기를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글을 올린 분의 생각도 같이 읽을 수 있습니다.


여섯째, 글의 글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 브런치, X, 스레드, 인스타 등에서 글을 쓰는 분들은 글감을 찾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럴 때, X를 보면 참 좋은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감을 제공합니다.


오늘 글도 그래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곱째, 좋은 책을 읽게 됩니다.


X에서 좋은 글귀를 봅니다. 좋은 글귀가 나온 좋은 책의 제목을 확인합니다. 전자책 구독 서비스나 전자책을 찾아봅니다. 관련 구절이 나온 부분을 읽다가 어느새 책을 끝까지 다 읽습니다. 그리고 종이책도 삽니다.


즉, X에서 짧은 명언이나 책의 구절을 보다가 좋은 책을 읽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저는 하루에도 수십 번 명언을 봅니다. 그래서 명언이나 좋은 글을 올리는 커뮤니티에 가입했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글을 읽고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참 많이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명언은 계속 올릴 생각입니다. 제가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댓글도 달고 인용도 하면서 제가 조금은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고, 본인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일상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SNS에 명언 올리기는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부정적인 감정도 해소하고 글감도 찾으며 좋은 책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좋은 글과 생각을 SNS에서 공유해서 같이 행복해지면 어떨까요? 전 더 많은 사람이 명언을 써서 X에서 더 이상 새로운 명언이 없는 세상을 꿈꿉니다. X 사용자 모두가 명언을 쓰고 읽고 실천하면 세상이 좀 더 아름다워지리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삶을 더욱 따뜻하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