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하지만 그게 나다.
안녕하세요,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게리 바이너척의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 2부입니다.
1부 링크도 올립니다. (읽으시는 순서는 상관없으십니다.)
https://brunch.co.kr/@fastlane2/33
제가 읽었을 때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필사하고 싶은 문장들을 뽑았습니다.
참고로 X와는 다르게 썼습니다.
이미지 출처는 제 X입니다.(https://x.com/meetatthetop)
다섯 번째 글입니다.(어제 1부에서 글 4개를 다뤘습니다.)
이 부분은 필사해도 좋겠어요.
가족을 사랑한다.
맹렬하게 일한다.
열정적으로 산다.
특히 첫 번째가 되지 않으면 성공하는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맞는 이야기죠.
가족과 화목하지 않는데 성공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래서 저자는 직장이 있는 사람은 새벽 3시까지 SNS를 하라고 하네요.
직장이 없으면 밤 12시까지만 해도 된다고 합니다.
직장에서 8시간 근무하는데 왜 3시간 차이밖에 안 나는지는 의문입니다.
맹렬하게 일하는 것은 기본 베이스이니 넘어갑니다.
열정적으로 산다는 말 그대로 열정 페이입니다.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즐겁게 하라는 것이죠.
저자는 이게 안 되면 그냥 SNS를 시작할 필요가 없다고까지 말합니다.
저도 X는 수익화를 노리고 블로그도 애드 포스트를 노렸습니다.
그런데, 저자는 애드 포스트는 반대합니다.
글이 지저분해 보이니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네요.
저는 아직 애드 포스트를 할 자격이 안 되지만,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저자의 말을 무조건 신봉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여섯 번째 글에서 저자는 현재 어떤 직업을 갖고 있는지 상관없이 브랜드라고 말합니다.
즉, 직장에서 SNS를 하는 것을 금지하는 아니라면,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죠.
초등 교사인 저는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수익이 날 경우에만 겸직 신고를 하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초등 교사 중에서도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7번째입니다. 평범한 40대 아저씨인 저도 퍼스널 브랜딩으로 유명해질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저는 솔직히 친구가 별로 없어서 SNS를 안 했습니다.
40대 중반에 갑자기 블로그를 시작하고 X를 시작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브런치 구독자, X 팔로워가 늘면서 소통하는 게 재밌네요.
제 생각과 느낌을 그대로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이렇게 좋은지 몰랐습니다.
덕분에 매일 책도 많이 읽고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8번째입니다. 저도 솔직히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팔로워의 양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 말이죠.
진정한 소통이 되지 않고 숫자에만 연연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죠.
그런데 게리는 팔로워가 1200만 명입니다.
그리고 답글은 아무리 늦어도 꼭 써준다고 하네요.
저도 광고가 아닌 댓글이 달리면 무조건 답글을 답니다.
제 글을 찾아서 읽고 라이킷 눌러주시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아니까요.
마지막입니다. 글 2개를 묶어서 이야기할게요.
저자는 본인을 객관적으로 보고 단점을 말합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와인을 평가할 때 솔직하게 혹평을 하는 저자입니다.
그러면서 판매는 합니다.
팔로워가 1200만이고 부자니까 가능하겠지가 아닙니다.
저자는 처음부터 이렇게 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결이 안 맞는 사람도 있죠.
그래도 블로그나 여러 SNS를 통해서 결이 맞는 사람들을 찾으면 됩니다.
저도 그래서 솔직하게 초등 교사라는 것도 밝힙니다.
색안경을 끼지 않고 제 글을 보시길 바라지만,
초등 교사라는 제 직업도 제 브랜드의 일부니까요.
재밌게 보셨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