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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머무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by 정상가치

안녕하세요,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입니다.


오늘은 게리 바이너척의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의 후속작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을 읽었습니다.


엄청난 전작만큼은 아니어도 좋은 책이네요.


32466842040.20230418163819.jpg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게리 바이너척

제가 읽었을 때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필사하고 싶은 문장들을 뽑았습니다.


참고로 X와는 다르게 썼습니다.

이미지 출처는 제 X입니다.(https://x.com/meetatthetop)

이미지 출처는 제 X입니다.(https://x.com/meetatthe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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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여기서 남들의 시선이나 생각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다른 사람들의 참견이에요.


자신이 해보지도 않은 일인데 배 내놔라 감 내놔라 하는 것이죠.


저도 그래서 제 주변에 브런치나 X를 하는 사람이 없어서 물어보지 않아요.


브런치나 X를 보면 정말 열심히 하는 분들이 많죠.


저도 그런 분들의 글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을 얻어요.


하루만 쉴까 하는 안일한 생각이 들 때마다 다른 브런치의 글을 보면서 다시 마음을 다 잡아요.


지금 그래서 열심히 쓰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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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에서의 삶은 완전히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어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이 숭고한 직업인 것은 맞죠.


하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어서,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은 아니에요.


그래서 15년 차 교사 생활을 하다가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재밌어요. 밤늦게까지 해도 덜 피곤해요.


아예 피곤하지 않다고는 말 못 하겠어요. 가끔 밤에 졸면서 글을 쓰기도 하거든요. �


누군가 제가 쓴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이웃 신청도 해주시고. 정말 신나요. ���


꾸준히 계속할 거예요. 제가 시작했으니 끝내는 것도 제가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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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만 했어요.


지금은 브런치 작가가 돼서 브런치에도 글을 올리고 있죠.


브런치가 제 주된 글쓰기 공간이에요.


혹시 제 글을 읽는 분 중에서 SNS를 시작하신다면 X를 추천드려요.


제가 트위터는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활기가 넘쳐요.


클럽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분위기예요.


팔로우가 늘어가는 재미도 있어요. 그분들 중에 10퍼센트만 제 글을 봐주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생각보다 조회수도 잘 나오고요. 브런치에서 X를 소개해서 좀 그렇지만, 분위기가 조금 달라요.


그래서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안 맞으면 스레드나 인스타, 페이스북으로 넘어가면 되니까요.


참고로 저는 X 하면서 위에 말한 3가지 다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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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문구가 왠지 마음을 울렸어요.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울컥했어요.


아무리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제가 100살까지 산다는 보장은 없죠.


다소 부정적으로 들리겠지만, 언제 올지 모르는 미래보다는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요즘 아들러 심리학을 읽고 있는데 현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우리는 지구라는 별에 잠깐 휴가를 왔어요. 휴가 기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야 아깝지 않죠.


휴가까지 와서 일만 하다가 돌아가는 건 싫잖아요.


일을 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 남은 시간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보낼래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또 제가 쓰고 싶은 글을 쓰면서 말이죠.


상상을 해볼까요?


하와이 해변에 앉아서 철썩거리는 바닷소리를 들으며 앉아있어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은 모래사장에서 웃으면서 걷고 있어요.(각자 행복한 가족 형태를 상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한 손에 든 수첩에 글을 쓰고 있어요. "행복하다."라고 말이죠.


이게 행복이죠.


재밌게 보셨나요?


뒷부분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분량 관계상 부득이하게 나눴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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