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체인저블

목표를 적으세요

by 정상가치

안녕하세요,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입니다.


Screenshot 2024-07-09 at 10.20.51.PNG


오늘 알아볼 책은 안드레스 피라의 <체인저블>입니다.


원래는 조 비테일의 책 <뭘 해도 되는 운명>으로 브런치 글을 쓰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 책에 안드레스 피라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우연히 친구에게 돈을 빌리려다가 <시크릿> 전자책을 선물받고 인생이 달라진 안드레스 피라의 이야기 말이죠.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제가 브런치에 하와이 대저택님의 <더 마인드>에 나오는 참고 문헌들로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지금까지 봤던 책들에 항상 나오는 이야기예요.

1.png?type=w966

이 분은 젊은 시절 정말 방탕하게 사셨던 분이에요.


그러다가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뜬금없이 태국으로 건너가셨죠.


그곳에서도 노숙하면서 일하면서 시들어갑니다.


친구에게 돈 좀 보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친구는 돈 대신에 전자책을 보내줍니다.


바로 <시크릿>이죠.


안드레스 피라는 정말 솔직하게 말해요. <시크릿>은 헛소리인 책이라고요.


그래서 <시크릿>이 거짓인 것을 밝혀내려고 일부러 다 한 번 따라 해보죠.


"해보니 안되네. 이 책 거짓말투성이네."라고 말하려고 말이죠.


그런데 되네요? 커피 마시고 싶다고 하니까 누가 커피를 사 주고, 맛있는 밥을 원하니 누가 다가와서 밥을 사주고요.


그래서 <시크릿>에 나오는 다른 저자들과 자기 계발계의 명작들을 읽어요.


그래서 발견한 게 '목표를 적어둔다'입니다. 이게 부와 성공의 법칙인 거죠.


2.png?type=w966

그래서 실제로 안드레스 피라는 새해가 되면 성취할 목표를 101가지를 적어요.


중요한 것은 다른 책에서도 강조하듯이 종이에 손으로 적으셔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태블릿에 적어도 되는지 궁금해하실 수 있어요. 근데, 저는 종이를 추천합니다.


전자책과 종이책의 차이 같아요.


종이책의 뭔가 종이를 넘기는 느낌과 소리가 좋잖아요. 노트나 다이어리에 적으시면 뭔가 느낌이 달라요.


책을 넘기듯이 제가 써온 것을 쭉 보면 정말 기분이 묘해요. 벌써 이뤄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니까요.


저도 최신 갤럭시탭에 적어봤는데 종이의 느낌이 아니에요. 심지어 종이 질감 필름도 씌우고 펜도 따로 샀거든요.


상대적으로 노트가 더 낫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3.png?type=w966

그리고 또 나오네요. 시. 각. 화.


정말 많은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이에요. 이 정도면 집단 무의식으로 동일한 정보를 수신했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예요.


각기 다른 시대의 다른 사람들이 부와 성공에 대해 똑같이 이야기하니까요.


심지어 요즘은 신경 과학이나 의학적으로도 증거 자료가 나오고 있죠.


신경 가소성 이론이나 망상 활성화 체계가 그것이죠.


시각화도 다른 책에서 여러 번 강조됩니다. 그런데 막상 실행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더 마인드>에서도 어렵다고 나와요. 쉬우면 세상 모든 사람이 성공했겠죠.


제가 <더 마인드>의 참고 서적을 읽는 이유가 그것이에요.


시각화를 좀 더 쉽게 하고 싶어요. 부와 성공의 원리를 정말 초등학생도 알아들을 정도로 쉽게 설명하고 싶어요.


월리스 와틀스도 부는 무한하다고 하죠. 나폴레온 힐이나 얼 나이팅게일도 같은 이야기를 하죠.


부는 무한하다 그러니 경쟁은 불필요하다고 말이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손쉽게 부자가 되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을 찾고 있어요.


그리고 이 브런치는 그것을 찾는 과정이고요.


물론 중간중간 상관이 없어 보이는 책을 읽을 수도 있지만, 어차피 진리는 하나로 통하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