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 교수의 조언
모든 아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로 남아있을 수 있는가이다.
파블로 피카소
한 아이가 이번 시험에서 영어 90점, 수학 60점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영어와 수학 중 어느 과목을 공부하라고 해야 할까요? 우리는 흔히 못하는 과목을 공부하라고 합니다. 영어는 잘하고 있으니 수학 성적을 올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그릿'의 김주환 교수는 위의 경우에 영어 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부족한 점을 채우기보다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알게 모르게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생각에 시달려왔습니다.
"수학 못하면 좋은 대학 못 가!"
"수학 점수가 낮으니 학원에 다녀야 해"
"영어 못하면 취직 힘들어!”
"영어 독해가 약하니까 더 연습해야지"와 같은 말들이 익숙합니다. 저 역시 학창 시절에 수학 점수를 올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하지만 그 노력이 저를 특별하게 해 주었을까요? 아니면 그저 그런 '평균적인 사람'이 되는 데 그쳤을까요?
김주환 교수는 저서 '그릿 GRIT'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문화와 교육 시스템의 커다란 문제점은 학생들에게 단점에만 집중하도록 요구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수학시험을 못 봤으니 수학을 더 열심히 해야지', '너는 영어 문법이 약하니까 문법에 신경 써야 한다'라며 단점을 보완할 것을 끊임없이 요구한다. 그러나 남들보다 뒤처지는 단점을 메우는 데만 한평생 집중하다가는 기껏해야 모든 면에서 평균적인 사람밖에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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