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이의 “왜?”라는 질문

성장의 신호입니다

by 정상가치
우리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 자주 말하고 가끔은 '어떻게' 하는지도 말하지만 이 일을 '왜' 하는지는 거의 말하지 않는다.
사이먼 시넥, <스타트 위드 와이>


사춘기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아이들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으며 정체성의 혼란을 느낍니다. 아이가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 부모는 당황할 수 있습니다. 그럴수록 어떻게 소통하고 가르쳐야 할지 몰라 막막함을 느끼게 됩니다.


"왜 공부해야 해요?"

"왜 착하게 살아야 해요?"

"내가 이걸 왜 해야 하죠?"


사춘기 아이는 끝없이 질문합니다. 이런 질문에 속 시원한 답을 주기란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부모의 권위나 강압으로 상황을 넘기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가 하라는 대로 해. 지금 안 하면 이번 달 용돈 없다!"와 같은 방식입니다.


기존의 교육 방식은 대부분 "무엇을(What)" 먼저 제시합니다.

"수학이 중요해. 수학을 공부해야 해",

"좋은 대학에 가야 해",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어" 같은 말들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사춘기 아이에게 진정한 동기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왜 내가 이걸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발심을 키우기도 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며 조언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반응하지 않거나 반발하면 당황스럽고 속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왜’를 알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그 ‘왜’가 자신에게 의미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동기를 갖게 됩니다.

아이 스스로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왜’를 존중하고 지지할 때, 아이는 스스로 의미를 찾으려는 힘을 갖게 됩니다. 이 힘은 외부의 지시보다 훨씬 더 깊고 지속적인 동기를 만들어냅니다. 이 동기는 부모가 제시하는 ‘무엇’이나 ‘어떻게’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아이가 무기력하거나 반항적인 이유는 “사춘기라서”일까요?

“왜 지금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걸까?”,

“왜 이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려 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이 진정한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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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가치(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 2024년 6월 10일부터 매일 쓰고 있습니다. ◉ 부자가 되고 성공하는 마인드셋에 대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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