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을 얻고 싶다면 벌집을 걷어차지 마라.'
안녕하세요,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데일 카네기의 명저 <인간관계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표지를 보면 뭔가 딱딱한 책이라고 생각되죠. 제목도 논문 같은 제목이죠.
그런데 내용을 읽어보니 제가 예상한 내용과 전혀 달랐습니다.
정말 실용적으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부 1장의 핵심 문장입니다.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저도 비난까지는 아니어도 불평이나 비판은 자주 했던 것 같아요.
어떤 사람에 대해서 쉽게 이야기하거나 무엇이 맘에 안 든다고 말하는 것은 정말 쉽죠.
그 사람의 남모를 상황이나 왜 이렇게 밖에 될 수 없었는지를 이해하면 불평을 안 했겠죠.
참 신기한 게 불평하려고 불평 거리를 찾으면 끝도 없이 나옵니다.
비판이나 비난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색안경을 끼고 누군가를 보거나 어떤 일을 바라보면 계속 흠이 눈에 띕니다.
사소한 사실인데 마치 제가 언제나 공정하고 객관적이라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저부터도 아무 생각 없이 불평을 자주 했었어요.
지금부터라도 비판, 비난, 불평은 제 인생에서 지우려고 합니다.
특히 데일 카네기는 비난을 주의하고 합니다. 상대방에게 적개심을 불러일으켜서 적으로 만들게 되죠.
예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친구는 만들지 못해도 적은 만들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 잘못해서 또는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이 있어서 말을 한다고 해서 쉽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에도 누군가 잔소리를 하거나 참견을 하면 저도 모르게 방어적으로 나오게 되죠.
마음속으로는 제가 잘못했고,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도
상대방이 고압적으로 나오고 비난하면 상대방에 대해 반감만 생깁니다.
그러는 너는 얼마나 잘났냐면서 좋지 않은 소리가 나오게 되죠.
상대방은 좋은 의도로 이야기했을지 몰라도,
받아들이는 저나 상대방 모두 상처만 입은 채 대화가 끝납니다.
도리어 관계만 멀어질 수 있습니다.
가족은 굉장히 소중한 존재입니다.
간다 마사노리의 말에 따르면 '가족은 나의 그림자를 보여주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바꾸고 싶은 부분이 생깁니다.
의견이 다를 때, 제 뜻에 따라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부분은 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책을 읽는 편입니다.
빠르면 하루에 한 권, 늦어도 이틀이면 한 권을 읽는 것 같아요.
제가 책을 읽다 보니 정말 좋은 거예요.
지식도 쌓이지만, 생각이 깊어지고, 여러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키워지네요.
그래서 제 아내에게 독서를 권했습니다.
아내는 바쁘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실제로 저보다 집안일의 비중도 크고, 딸아이가 아내를 더 많이 따라서 아이 챙기느라 바쁩니다.
그런 사정을 알면서도 서운하더군요.
저도 모르게 아쉬운 소리를 했습니다.
지금도 아내는 바빠서 못 읽고 저는 책을 읽고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아내의 문제일까요? 제가 바뀌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제가 서운하다고 말해도 묵묵히 들어주는 아내가,
아이와 놀아주다가 블로그 글 쓰러 가는 저를 이해해 주는 아내가 저보다 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블로그를 읽으면서 제게 코멘트도 달아주고 조언을 해주는 아내에게 고맙습니다.
재밌게 읽으셨나요?
제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받아들이시고, 별로라고 생각하시면 버리셔도 됩니다.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