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부 4장. '대화를 잘하는 손쉬운 방법'
안녕하세요,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입니다.
오늘은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부 4장. '대화를 잘하는 손쉬운 방법'에 대해 씁니다.
오늘의 결론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고 잘 들으세요."입니다.
갑작스럽지만 제 아내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도 제 아내가 잘 들어주는 사람이어서 만난 지 7년이 넘었는데도 지금까지 싸운 적이 없습니다.
아내는 제가 화가 나도 들어주고, 불만이 있어도 들어주고, 상처를 받을 때도 들어줍니다.
박수는 한 손으로 못 치죠. 결국 제가 시간이 지나고 사과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죠.
저도 아내처럼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바로 아내가 데일 카네기가 말하는 '그 사람'입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들어주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데일 카네기는 우리가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만 해도, 적을 친구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뜬금없이 아내 이야기를 한 것도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바로 이런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내처럼 이야기를 공감하며 들어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정말 극단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저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데일 카네기는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은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지겨운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지겨운 사람은 되기 싫어요. 그러니 정반대로 해야 합니다.
첫째, 다른 사람의 말을 오래 들어야 합니다.
둘째, 묻지 않은 내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셋째, 상대의 말허리를 끊지 않습니다.
찰스 여사님 말씀처럼 관심을 받고 싶으면 먼저 관심을 가지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좋아하며 대답할 만한 질문은 상대에 대한 깊은 관찰과 관심에서만 나옵니다.
전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있는 사람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나온 아이작 마커슨은 당시 유명 인사 인터뷰 분야의 일인자였다고 합니다.
저 이 부분을 읽다가 움찔했어요.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다음에 해야 할 말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귀를 열어 놓지 않죠."
왜 저는 한마디를 들으면 한마디를 거들려고 했을까요?
상대방이 원한 것은 그냥 제가 잠자코 들어주는 것이겠죠.
이제 하고 싶은 말은 꾹 참고 듣는 것을 연습해야겠어요.
전 잘 듣는 게 그냥 맞장구치고 귀 기울여서 듣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제 생각이 틀렸네요.
데일 카네기는 대화를 잘하는 쉬운 방법으로 사람들이 자신에 관해 이야기하도록 만드는 것을 제시합니다.
그냥 잘 듣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그 사람이 본인 이야기를 하도록 대화를 유도하고, 적극적으로 경청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상식이라서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데일 카네기의 글은 그냥 아는 것에서 벗어나서 실천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읽으면서 100년을 넘게 사랑받는 작가의 글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