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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차는 달려가고 Dec 30. 2022

2022년을 보내며

끄적끄적

개인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2022년은 사회적인 스트레스에 몹시 시달렸던 시간이었습니다.

어이없는 일들이 연일 벌어지고

억울하게 고초를 입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사고도 많았어요.

비명횡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 얻으시기를 기도합니다.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구분 지어 이름을 붙인 것이라,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다를 것이 없고.

공식적으로는 한 해가 끝났지만

심리적인 새해의 시작은 명절인 설날인 데다.

정서적으로는 추위가 물러가고 봄의 햇살이 따사롭게 세상을 비추어야,

아!

봄이다, 봄!

새 시작의 희망을 품겠으나.


그래도 달력의 날짜가 바뀌는 이 시점에 조심스럽게 앞날기대해 봅니다.

대청소도 하고.

옷장과 서랍을 정리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2023년을 맞이합니다.

2022년을 맞으며 세웠던 계획은

2023년으로 고스란히 넘어갑니다.


인생은 계절처럼,

좋을 때도 막힐 때도 있으니.

새해에는 좀 더 많은 것들을 이루리라 마음먹습니다.



올해도 많은 것을 받았습니다.

저는 브런치에 글은 쓰지만 다른 분들의 글을 읽지는 않는데.

여러분들이 꼬박꼬박 제 글 읽어주시고,

라이킷도 눌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었답니다.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좋은 일, 기쁜 시간 많이 받으시라 기도할게요.


건강하시고.

기운 넘치시고.

자랑스러운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꾸벅.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음에 깊이 담아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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