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2022년은 사회적인 스트레스에 몹시 시달렸던 시간이었습니다.
어이없는 일들이 연일 벌어지고
억울하게 고초를 입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또 사고도 많았어요.
비명횡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 얻으시기를 기도합니다.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구분 지어 이름을 붙인 것이라,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다를 것이 없고.
공식적으로는 한 해가 끝났지만
심리적인 새해의 시작은 명절인 설날인 데다.
정서적으로는 추위가 물러가고 봄의 햇살이 따사롭게 세상을 비추어야,
아!
봄이다, 봄!
새 시작의 희망을 품겠으나.
그래도 달력의 날짜가 바뀌는 이 시점에 조심스럽게 앞날을 기대해 봅니다.
대청소도 하고.
옷장과 서랍을 정리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2023년을 맞이합니다.
2022년을 맞으며 세웠던 계획은
2023년으로 고스란히 넘어갑니다.
인생은 계절처럼,
좋을 때도 막힐 때도 있으니.
새해에는 좀 더 많은 것들을 이루리라 마음먹습니다.
올해도 많은 것을 받았습니다.
저는 브런치에 글은 쓰지만 다른 분들의 글을 읽지는 않는데.
여러분들이 꼬박꼬박 제 글 읽어주시고,
라이킷도 눌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었답니다.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좋은 일, 기쁜 시간 많이 받으시라 기도할게요.
건강하시고.
기운 넘치시고.
자랑스러운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꾸벅.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음에 깊이 담아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