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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제야 들리는 몸의 소리

32. 마무리와 또 다른 시작!

by FA작가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엇일까?


처음 나의 이야기를 쓰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고 기분이 좋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으니 더없이 좋았다.

뭔가 글이 잘 써질 것만 같은 느낌!!

하지만 나의 감정을 전달하고 공감을 받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욱이 나의 몸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 단 시간에 해결이 되는 것은 하나 두 개에 불과했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쓰려다 보니 나의 글이 더 어려워져서 중간에 고민을 하는 시간들이 있었다.

"자꾸 이야기가 산으로 가네~~ 으~~~" 이런 시간~


나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쓰려했던 마음이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글쓰기가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고민과 재미를 함께 주었던 나의 글을

계획했던 26회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쓸 수 있었던 것은

부족하지만 나의 이야기를 기다려주고 읽어주신 분들의 격려 덕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글을 마무리하고

다음부터 '영화 같은 영화이야기, 드라마 같은 드라마이야기'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일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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