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ddest thing
저 하늘의 태양아래
가장 슬픈 건
부모가 죽은 것도 아니야
하나밖에 없던 친구가 손절을 때려도
이렇게 까지 슬프진 않아
정말 슬픈 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나에게 아무 관심도 없는 거야
내 마음을 접어 보낸 종이
그 안에 담긴 응어리
펼치지도 않는 게
정말 슬픈 거야
용기 내어 고백하니
너무 쉽게 안녕이라고 말해
소리 없는
안녕이야
안녕하세요? 장르작가 임경주입니다. 반갑습니다. 장르소설도 사랑해 주세요. 네? 아 저 infj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