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hin Huiseon


어릴 때 나는 껌을 씹으면
끝없이 씹을 수 있는 그 느낌이 좋았다

껌을 하루 종일 씹어야지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입안에 무언가 있는 게 좋았다

껌을 씹고 잠을 자다가
꿀꺽 삼켜버린 적도 있었다

지금도 껌을 보면
어릴 때 내가 좋아했던 그 느낌이 기억난다


수, 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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