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은 고전 2

김경집(한국)-2019 작품

by 샤인진

같은 책을 다시 읽는 이유가 무엇일까?!


단순히 지식습득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생각과 판단이 얼마나 변했는지 가늠하기 위해서이다. 해석과 이해가 달라진다.
내가 변화하거나 진화했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시대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고전도 시대에 따라 나의 시간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 그것이 이 책을 쓴 이유다.


처음 들어가는 머리말부터 메모하기 시작했어요.


작가님이 읽으신 책들 중 고르고 골라 선택된 대단한 녀석들의 모여있는 책이에요. 작가님의 생각과 의중이 잘 담겨 있어요. 총 27권의 책 서평이 담겨있고 제가 읽었던 책이 그중 4권이 포함되어 있어요! 작가님의 생각과 비교도 해 볼 수 있고 그 페이지를 읽을 때는 더 집중되고 설레었어요.


이 책을 읽고 한 문장으로 얘기해 봐! 한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한다.

이 한 문장이 이번 서평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 지식을 사용을 해야지 나만 잘랐다고 가지고 있으면 진정 아는 것이 아니다는 것과 사회가 바뀌려면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강하게 말씀하셨어요.


첫 번째 '지킬 앤 하이드'로 시작돼요.

책의 숨겨져 있는 보물의 뜻과 의미 그리고 사회가 바뀌면서 글의 내용과 현실이 융합되는 신기함. 족집게처럼 콕콕 집어주시기도 하고 회초리를 들고 호통을 내시기도 하고 과거의 추억도 이야기해 주세요.


좋았던 점은 제가 몰랐던 그리고 관심 밖에 분야들의 책들을 알게 되었다는 거예요.

그 관심 밖의 여행길은 모두 탄탄하고 배울 점이 어마어마한 보장된 길이라는 거예요.

'여기는 어떤 세상일까?'하고 페이지를 넘어가면

"이쪽 길 가볼래? 여기도 있어. 가볼래?" 책으로 길을 안내해 줘요.


건축분야. 전혀 몰라요. 지구? 과학? 잘 몰라요. 그림 몰라요. 하지만 지금 궁금해졌어요. 관심밖의 다른 분야의 책들에 관심이 가요. 도서관으로 가서 검색도 해보고 찾아봤는데 새로운 배움의 나라가 펼쳐져요. 갑자기 읽을 책들이 너무 많아져 엄청 바빠질 것 같아요. 흐흐


마치 다른 나라로 휘잉 날아가서 그 나라의 접해 보지 못한 음식, 문화, 언어를 체험하고 온 것 같아요.

또 예를 들면 운동선수가 오늘은 의사 체험을 다녀오고 오늘은 건물 짓는 체험, 내일은 미술체험 마지막 역사체험을 하고 난 기분이랄까요. 여행을 다녀와서 피곤은 하지만 새로운 길이라 어색하기도 하지만 길을 알고 나니 뿌듯해요. 이렇게 27장 모두에서 배움 나라가 색채별로 있어요. 유익한 책이에요.


저의 영토가 넓어진 기분을... 아니 넓어졌어요.

성장하고 개인이 아니라 사회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로 대견한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어떻게 하면 지행합일 할 을까 고민하게 돼요. 새로운 눈이 열리는 삶이 무엇인지 어렴풋하지만 알 것도 같아요. 이렇게 대견한 생각을 하는 걸 보니 확실히 확장되었어요.


읽다 보면 계속 고등학교 선생님이 떠오르며 혼나는 기분도 들어요. 제가 부족한 탓에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 부끄러움도 가져가요.


책을 덮고 머리말 다시 읽어요. 좋아요... 만약 관심은 있지만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이 책의 머. 리. 말.이라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도서관, 서점으로 어서 어서 가보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