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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는 윤별경 Dec 19. 2023

2023년. 굿바이~~

Dear.사랑하는 작가님들


2023년 저에게 특별한 해였어요.

브런치 2번의 응모 끝에

7월 14일 합격했다는 메시지를

받고 엄청 울었답니다.

8월 11일 4개의 글을 올리고

나에게 라이킷 올려주신 작가님들

보면서 어떻게 아셨지? 궁금하기도

했던 나는 초보였네요.

지금도 조금씩 배워가며 지낸답니다.


올해 큰 계획을 세웠던 전

다 이루지 못했습니다.

글 열심히 쓰자.

하나만 이룬 것 같습니다.

올해는 아프기만 했던 한 해였습니다.


50년 같이 산 엄마와의 이별

마음이 계속 파왔고,

'무기력'이라 진단을 받으며

아직도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하는

속을, 마음을, 치료중이랍니다.

그 와중에 일본으로 성지순례

갔다 왔며, 웃는날도 있었으며

일이 몰아쳐도 해냈다 자부심

생기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보았는데, 떤 연예인이

더군요.

나가는 해에는 잘 보내주고,

다가올 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잘 맞이하자!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023년 세웠던 계획이 비록

달성은 못했지만, 2024년엔

계획을 잘 세워 한해를

잘 지내야겠습니다.


연말까지 바쁜 정으로

미리인사드립니다.

올 한해 관심과 토닥토닥

응원해 주신 여러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작가님들의

글들을 보면서 2023년

 마무리할까 합니다.

내년(2024년)엔 더 건강하시고

항상 빛나는 작가님들 되세요!

'2024년 푸른 용의 해'에 뵈어요

사랑합니다.작가님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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