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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네컷한상 Oct 20. 2023

삶은 칠흑이다. 그러나..

삶은 순탄하지 않습니다.

잘 되는 일보다

잘 안되는 일이 훨씬 많고


힘 받는 일보다

힘 빠지는 일이 많습니다.


밝은 초록색인 줄 알았으나

바로 앞도 확인할 수 없는

칠흑과도 같은 게 삶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 칠흑에서

가장 밝을 수 있는 존재,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칠흑에서

각자가 빛날 수 있는

그런 하루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네컷한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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