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게 낫다 (김형석 교수님 )

업글할매의 오늘의 좋은 글

웃지 않아도 하루가 가고
웃어도 하루가 간다.
그럼 웃는 게 낫다.
( 김형석 교수 )

어느새 7월 중순이 됐다.

4개월 조금 지나면 올 한 해도 어느새 저물게 되는 것이다.

칠십 대에 접어들고 나니, 세월 가는 것이 정말로 유수와 같다는 말이 절로 실감이 난다. 특히 요즘 들어서는 하루하루가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더욱더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아침에 눈뜨면 금방 저녁이 되고, 어제 뭐 했는지도 가물가물할 때도 있다.

심란해 하고 있다가, 김형석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이 났다.

웃지 않아도 하루가 가고, 웃어도 하루가 간다.

그러면 웃는 게 낫다는 말씀에 저절로 따라 웃게 된다.

웃음이 주는 힘이라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웃기만 했는데도 기분이 조금씩 풀리면서 마음 또한 편안해졌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좋은 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기에, 힘든 일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쌓이고, 화도 나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웃음을 찾는 연습을 해보자.

잘 웃는 성격으로 잘 살아왔는데, 덕분에 아무리 힘들고 고달픈 일이 있어도, 잘 웃는 덕분에 그럭저럭 버텨왔었는데, 이상하게 노인이 되고 나니, 크게 웃을 일이 줄어만 간다.

DALLE-E에서 만든 이미지

웃자!

웃음을 찾아오자!

웃음은 우리의 마음을 가볍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소중한 친구다.

같은 하루를 보내더라도, 웃음이 있는 하루와 웃음이 없는 하루는 삶의 질이 완전히 다를 것이다.

“웃는 자에게 복이 있다”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

그래서 난 오늘 하루도 밝게 웃으면서 보내려고 한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기쁨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소확행“을 즐기고 싶다.

어차피 지나가는 하루라면, 웃어서 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