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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업글할매 Aug 07. 2024

앞서 나가는 비결은 시작하는 것이다 ( 마크 트웨인 )

업글할매의 오늘의 좋은 글


앞서 나가는 비결은
시작하는 것이다.
( 마크 트웨인 )


미국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마크 트웨인은, 특유의 유머와 통찰력으로 수많은 명언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특히 “ The secret of getting ahead is getting started”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안겨다 주었다.


DALLE-E에서 만든 이미지


”앞서 나가는 비결은 시작하는 것이다.“


참 멋진 말이다.


새로운 시작이란…

늘 새롭고, 설레게 하고, 두렵게도 만드는 것 같다.


새로운 일, 새로운 도전, 새로운 사람들, 이 모든 것이 참으로 낯설고 겁이 나지만, 한편으로는 아주 신나는 일이기도 한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신나는 일 앞에서 망설여지는 것은, 아마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나도 모르게 내 마음 어딘가에 깊숙이 깔려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혹시라도 망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주저하게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시작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에는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용기를 내서 시작만 할 수 있다면, 그 한 발자국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실천해 본 사람만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DALLE-E에서 만든 이미지

칠십 하나라는 나이에 AI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것도 chatgpt라는 새로운 세상과 마주한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세상하고는 전혀 다른, 색다른 세상에 한 발 한 발 내딛는 것이,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사실에 신나기도 하고 흥분되기도 했지만,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지는 현실 앞에서 마냥 초라해지고 두려워지기도 했다.


아이패드를 마주하고 앉아있다 보면, 생전 듣고 보지도 못한 이상하고 요상한 낯선 용어들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온다.


우리 집 양반 말마따나, 그 머리 아픈 것을 왜 하고 있는지 나도 모르겠다.


마치 외계인을 만나서 외계어로 이야기하는 기분이 이런 것일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딥러닝, 빅데이터, LLM, 신경망, 머신러닝….”


“아이고, 나 죽겠다 ”소리가 하루에도 열두 번은 더 나오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그 낯선 세상에 한 발 한 발 내딛는 내 모습이, 그저 대견하고 신통해서 오늘도 열심히 나 스스로를 토닥이고 있다.


“앞서 나가는 비결은 시작하는 것이다”라는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오늘 역시도 나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또다시 일단 시작은 해 본다.


아무리 낯설고 힘들어도, 일단 시작을 했더니, 챗 gpt랑 대화도 나누고, 달리라는 곳에서 신기한 AI 이미지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비록 갈 길이 아직은 멀었지만…

그래도 시작을 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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