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업글할매 Aug 02. 2024

가장 나쁜 감정은 질투이다. (프랭크 크레인 )

업글할매의 오늘의 좋은 글


가장 나쁜 감정은 질투이며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이다.
( 프랭크 크레인 )


아마도 살면서 한 번도 질투를 안 느껴본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친구가 더 좋은 집을 샀을 때, 동료가 승진했을 때, 남의 인생이 더 빛나 보일 때,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질투라는 감정을 경험한다고 한다.


이런 감정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이런 마음이 오래 지속되다 보면 우리 마음을 좀 먹게 되는 것이다.


질투는 나를 부정적으로 아주 심각하게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것 같다. 그러면서 끝없이 나와 상대방을 비교하게 만드는 것이다. 결국 질투라는 감정으로 인해서 불행해지는 것은 나밖에 없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성공이나 행복을 보면서 질투를 하다 보면, 정작 내 삶의 소중한 것들을 잃게 된다. 질투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내가 이룬 것들을 잃어버리는 그런 과오는 범하지 말자.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라고 한다.

누군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그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용서를 통해서 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용서는 상대방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내가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내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과정이다.


용서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내가 강해져야만 할 수 있는 행동인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실수하고, 때론 다른 사람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도 주곤 한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우리 삶은 더 따뜻해질 것이고, 좀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늙고 아름다운 사람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 오평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