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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야기
10. 다산의 향수화
by
큰나무
Dec 28. 2024
본가에 머무르는 동안 쌓여 있는 서류 봉투 속에서 발견했는데 아버지 친구분이 써준 글입니다.
30년 전 환갑잔치를 해 드렸는데 아마도 그
무렵인 것 같습니다.
내가 그 나이를 넘겨 살고 있는데 단지
먹고살기 바빠 앞만 보고 발 동동 거리지나 않았는지?
누워계신 아버지 옆에서
고개 숙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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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배우며 저의 '생각을 보관하는 창고'브런치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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