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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사이 Mar 25. 2024

오전 11시 39분

때론 즉흥.. 글

때론 즉흥.. 글이 모였어요.

시간만 제목으로 쓰는 건 그때 느끼는 감정을 쓰는 것이라 날짜는 별로 중요치 않아요.

때론 날짜 때문에 느낌이 오는 글도 있고,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하고

감정적이기도 하지요.

애송이 같은 글일지라도 계획하고 퇴고를 수십 번 거쳐 내놓는 것은 당연한 순서인데

쓰고 고치고를 반복하다 보면 다듬어졌지만 원하던 내용이 아닌 것 같기도 해요.

갑자기 글을 공중에 던지듯 내놓고 싶어졌어요.

맞춤법 검사만 돌려서 내놓으려 해요.

감정적인 일기 같은 글은 나중에 후회될 수도 있고, 읽으시면 불편할 수도 있어요.

느끼는 대로 말하기 는 불필요하다면 거르기 편하게 매거진으로 분리합니다.


뭐 대단한 것도 아닌데 말이 길었네요.

“매거진 새로 열어요” 하면 될것을요..


행복한 일주일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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