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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사이 Feb 14. 2024

달래장  

달래장과 곱창김

달래간장
달래 (5 이상)
파 : 고춧가루 : 청양고추 : 깨소금  = 1 : 1 : 1 : 1
간장 : 물 : 식초 : 설탕 = 5 : 1 : 1 : 1/2
참기름 듬뿍

*달래간장의 레시피는 사실 필요 없다. 원하는 재료를 넣고 간장의 염도만 맞추면 된다*


달래 손질하기

1. 달래를 물에 담갔다가 씻어준다.

2. 하얀 뿌리 사이에 단단한 돌처럼 보이는 것을 제거해 주어야 이질감 없다.

3. 동그란 뿌리 쪽은 칼 뒤쪽으로 콩콩 찧어 살짝 으깨준다음 1Cm가량으로 썰어준다.


달래 양념장 만들기

1. 달래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2. 먹기 직전에 달래를 넣고 섞어준다.

부재료들은 취향에 따라 조절가능하지만 비율은 달래를 제일 많이 넣는다.

간장과 물을 5:1 비율정도로 하여 양은 달래를 제외한 재료가 잠길 정도만 자작하게 넣는다.

달래장의 향을 살리기 위해 향신재료가 되는 마늘이나 양파, 생강등은 배제하는 것이 좋다.


곱창김 준비

곱창김은 구우면 특유의 달콤한 맛이 없어지니 김에 붙어있는 불순물만 제거하고 생김으로 먹는다.




알아도 쓸데없는 상식

곱창김은 원초가 꼬불꼬불하게 생겨서 곱창이란 이름이 붙여진 돌김인데 예전엔 11월 정도에만 먹을 수 있는 귀한 김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식재료들이 제철 없이 사시사철 나오지만 겨울에 먹을 때 가장 맛이 좋다.


달래장과 곱창김은 화상의 궁합!

달래는 냉이보다 좀 쉬운 편이지만 역시 땅속의 뿌리도  먹는 봄나물이므로 양의 욕심을 버려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달래장은 꼬막 비빔밥이나 콩나물 비빔밥과도 잘 어울린다


‘꼬막 삶는 법을 올릴까? 말까?‘


아~~~~ 하세요~^^
냉이 하면 달래
달래 하면 냉이
꼭 따라온다
왜?
봄이라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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