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

“글쓰기는 스스로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최고의 브랜딩 도구다. 글을 통해서만 남들과 차별화된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

(출처: 최고의 리더는 글을 쓴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글쓰기를 해야 한다.      

나는 30년 넘게 살아왔어도 늘 내가 나를 잘 모르겠어. 답답해.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

수많은 성격분석, 혈액형, MBTI 등 테스트를 해봤지만 결과를 보고는

맞아.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이게 나라고? 남들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되묻곤 했다.      

나를 알아보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한 건 아니지만,

나는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서 나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다.

 올해 초부터 시작한 사업 일기를 공유하면서부터 댓글에 “노하우 공유해줘서 도움이 되었다며 고맙다”라는 댓글을 보니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진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내 글 덕분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과 내가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걸 제대로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글쓰기를 해야 한다.      

몇 년 전에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을 때는 무엇이든 잘 해내는 인플루언서들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듯이 기분이 좋았는데 자꾸 보다 보니 나도 저렇게 무엇이든 잘하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다. 아니 사실 그들이 질투 나기 시작했다.

그들도 일반인인데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어 부자가 되어가는 것이 질투가 났다. 그래서 나도 인플루언서가 되어야겠다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나는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아니고 내가 특출 난 외모도 아니고 딱히 잘하는 게 없는데 도대체 무엇으로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을까?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잘하는 게 뭐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봤지만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처럼 예쁘게 사진도 찍어서 올려보기도 하고 육아정보도 올려보고 맛집 정보, 재미있는 영상도 이것저것 다 올려봤는데 도저히

나만의 방식을 찾지 못했었다.      

“남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나를 알리려 해 봤자 아무 소용없다. 만약 당신이 별달리 가진 게 없다면 당신은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 글이야 말로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도구니까.“(출처_최고의 리더는 글을 쓴다)             

내가 선택한 방법은 독서글쓰기이다.

나는 가진 게 없는 사람이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글쓰기뿐이었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또 그 글을 정리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지 약 3개월이 조금 넘었지만 나는 벌써 200명이 넘는 팔로워가 생겼다.

적은 숫자라면 적은 숫자이지만 기존의 사용하던 개인 계정은

약 2년 동안 200명 모아진 것에 비하면 지금이 휠 씬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팔로워 하는 사람들의 결이 대부분 비슷하다는 것이다.

내가 관심 있어하는 #자기 계발 #사업 #독서에 관심 있는 팔로워가 생겼다는 것이 너무나 큰 인적 자산이다.           https://www.instagram.com/hama_unnie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글쓰기를 해야 한다.   

글쓰기를 하면 논리적 사고력이 향상된다.

논리적 사고력 향상이랑 부자랑 무슨 상관일까?

논리적 사고력은 모든 사고의 토대이며 개인적, 사회적 성공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아마존 창업자 세계 최고 부자로 등극한 제프리 베이조스 회장은 <글쓰기>가 사고력을 개발하는데 전부라고 단언합니다.”(출처_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나는 2021년 작년 말부터 블로그 글쓰기 방향을 어떻게 잡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하고 있는 온라인 유통사업과 접목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사업 일기와

더불어 사업 노하우, 정보들을 블로그에 쓰기 시작했다.

사업 노하우뿐만 아니라 새로 알게 된 정보 등을 자료를 모아서 공부할 겸 글쓰기를 하니까 사업운영에 도움이 되기도 했고 댓글들에 이제 막 시작하신 사업자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댓글을 보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 그래서 글쓰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글쓰기를 하다 보니 전자책을 쓰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서 용기를 내어서 전자책을 발간했다. 전자책을 판매하면서 나의 새로운 파이프라인이 구축되었다. 전자책은 내가 잠자는 사이에도 판매가 되기에 부자로 가는 길에 시작은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그리고 무엇이든 첫 번째가 어렵다고 하지 않는가? 전자책을 쓸 때는 어떻게 써야 할지 막연했는데 드디어 완성하고 보니 두 번째 전자책을 이렇게 지금 쓰고 있는 게 아닌가? (두 번째 전자책 집필 중)